내가 브라질리언 레이저 8회까지 받았는데 고민인 사람들 많은거 같아서
찐으로 써줄게ㅋㅋㅋ
일단은 내가 왜 제모를 했냐면 나는 몸에 털이 넘쳐나... 겨드랑이도,, 팓도,,,거기ㄱ도...ㅠㅠ
그날만 되면 처리하기 힘들고 신경쓰이고 너무 스트레스인거야..
그래서 그냥 알바비로 레이저 제모 플렉스 함!!
그부분이 살도 예민하고 좀 그래서 일부러 여의사고 큰데로 찾아갔어ㅋㅋ
검색만하면 병원 광고가 나와서 후기 찾아보고 어플같은거 다운받아서
비교해보고 여신티켓으로 집근처 가격 괜찮은데로 예약했어!
1회권도 있는데 나는 박멸할려고 10회권으로 바로 결제했지! 보통 5회는 기본이래
막상 하러가는날에 엄청 두근두근하는거야...병원 가서 옷 갈아입고 제모실로 들어가면
어떻게 밀고 싶은지 물어보더라..? 처음에는 이해 못해서 물어봤는데
모양을 낼건지 아니면 싹 밀건지ㅋㅋㅋ 4회까지는 싹 밀었음.. 그러니깐 억센애들은 얌전해짐
그 다음부터는 회음부/항문 완전제모로! 첨에 이것저것 찾아봤을때 집에서 밀고가야한다고해서
병원가서 물어보니깐 내가 하는곳은 밀어준다고 안밀고 와도 된다고 해서 그냥갔어
밀어주고 제거하고 제모크림바르고 제모시작 이런식으로 계속 받음
첨에 엄청 아플줄 알고 긴장탔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 의사쌤도 잘참는다고 칭찬해주심ㅋㅋ
근데 그때부터 강도가 점점 쎄지더니 2회차까지는 눈물 질끔...ㅜ
그러고 나서 레이저 한 후에 제모크림주는데 아침저녁으로 일주일은 바르라고 했거든
근데 나는 귀찮아서 몇번 빼먹었는데 그러다보니깐 초반에 후끈거리고 가렵더라구ㅜ
진짜 받으면 꼭 발라야해
작년 12월 부터해서 지금까지 8회 정도 받았는데 이제는 거의 없고 그날에 ㄹㅇ 신세계야...
이거는 진짜 나라에서 추천해줘야해ㅋㅋㅋ 짱편하고 그날에 냄새도 덜나고 깔끔해서 좋아ㅠㅠ
뭐 목욕탕도 잘안가고 보여줄사람도 없어서 남이 보는건 모르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민하는 사람들 꼭해... 갠적으로 여자들은 위생상으로도 하는거 추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