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름에서 극마름으로 가려면 초절식이 답인가..?

키빼몸 114에서 지금 2키로 빼서 현재 116인데 

여기서 안빠지네

[쀼1]

정체기를 착각하는걸수도 일단 버텨봐 초절식 안해도 빠질거야 몸무게 60인데도 정체기 한달넘게가서 두세달만에 힘들게 깨는 애들 수두룩한데 그게 더이상 안빠질 몸무게는 아니잖아? 키빼몸 116에 단순한 정체기가 왔을 뿐인데 그걸 더이상 안빠진다 판단해서 곧장 초절식하는건 많이 이른 것 같아 일단 정체기 깨는방법 이것저것 다 시도해보면서 더 지켜보고 안되면 그때가서 줄여도돼 근데 다이어트를 114에서 시작해서 116찍은거면 그거 그냥 수분무게 2kg이 빠진거일걸..? 60넘는애들도 초반에 수분무게 빠르게 빠진뒤로는 엄청 느려져

[글쓴쀼]

헙 그렇구나 정성스러운 답변 고마워..그냥 열심히 운동이나 해야겠다..

[쀼1]

응응! 나도 너랑 똑같은 글 올렸었는데 그 몸무게면 초절식 아니면 안된다느니 굶어야하는 극한이라느니 탄수를 다 끊어야 한다느니 이런 소리만 하길래 다 무시하고 기초만큼 챙겨먹으면서 헬스장다녔거든 당연히 클린식으로 탄단지 맞춰서 든든하게 챙겨먹었고.. 약속때문에 치팅을 매주 1회씩 했는데도 키빼몸 120까지 쭉쭉 잘 내려가서 엥? 이였음 정석 다이어트시 특정 마른 몸무게까지 건강하게 갈 수 있는 체질이 있고 정석 다이어트를 했음에도 특정 몸무게 찍으면 생리부터 끊기면서 건강하게 못가는 체질이 있는데 후자같은 경우야 정말 굶고 건강망쳐야 되겠지만 전자면 그냥 남들처럼만 해도 돼
60키로인 애들이 한달 안빠지면 정체기라하고 47인 애들이 한달 안 빠지면 빠질게없어서 절식해야되는 몸무게라하는거 좀.. 섣부른 판단이라고 생각해 인티보면 이런글 수두룩하더라 난 키빼몸 112에서 120가면서 살이 안 빠진다 싶으면 남들이 정체기 깨는 것처럼 일시적으로 운동을 늘리거나 하루 단식을 하거나 치팅을 해서 깼었지 평상시 식단을 절식으로 줄인적이 없오

[쀼2]

초절식이 예를 들면 어느정도야..? 몇칼로리?
내가 보통에서 마름갈려하는데 절식해고 소용없던 이유인가 ㅠ

[글쓴쀼]

식단 어케 했어?? 나는 지금 두끼 먹는데 그냥 닭가슴살 샐러드 드레싱 없이 이정도만 먹거든 한끼는 현미밥 끼워넣구..
사실 여기서 더 줄이기는 힘들거 같아서 하루 단식 할 생각이였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