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하는 이유가 모야??

난 갑자기 이유는 없고 운동에 재미 붙이고 인생처음으로 다이어트해서 확 뺐는데 원래가 비만이었어서 지금 딱 정상~과체중 경계에 왔어 근데 갑자기 뭐랄까 이렇게까지 안해도 되는데라는 생각이 오늘 확 들더라고..목표까지는 10키로 남았는데 내가 왜 그 목표를 정했는지 기억이 안나네..모르겠어..익들은 살빼면 모하구 싶어??뭔가 자극을 더 받고 싶어서 ㅠㅜ..댓글 부탁해

[쀼1]

난 체중이 다 얼굴로 티나는 스타일이라서 뭐 공백기 이런거 없음 맨날 해야됨 ㅜ 키 167에 43은 되어야 일반 얼굴임

[글쓴쀼]

키크면 다들 좀만 쪄도 확티난다는 말 들었어ㅠㅜㅜ 43이면 너무 가혹하다..댓글 고마워💛

[쀼2]

옷 고를때마다 사이즈부터 생각하게 되고 부해보일까봐 진짜 많이 고민하면서 옷을 골랐거든 그래서 마음먹고 옷사러 나가도 진짜 무난한 옷 한벌씩 사오는게 너무 짜증이 났어 그래서 살빼기로 마음먹음ㅜ 이쁜옷 자신있게 입고싶어

[글쓴쀼]

맞아맞아…나도 신나서 옷사러가고 막상 집에오면 후드티나 맨투맨 손에 들려있음 ㅜㅜㅋㅋㅋ 그래..어른됐는데 치마 자신있게 입어야지ㅎㅎㅎㅎ..힘내보쟈 댓글 고마워💛

[쀼3]

이나이에 당뇨 직전까지 갔엉 넘 늦지 안게 내장지방 10키로 빼고 수치 정상으로 돌아옴

[글쓴쀼]

그랬구나 맞아 나 살찌고 뭐더라..?지방종 하나 생겼는데 지금 기억났어..나 비만일때 당뇨 조심하라고 의사쌤이 해준 말도 기억났다..정상으로 돌아와서 넘 다행이네ㅜㅜ수고많았당 댓글 고마워💛

[쀼4]

예쁜데 마름탄탄하기까지한 사람들 부러워서

[쀼5]

오 쓰니 나랑 이유 똑같다… 나도 운동에 재미붙여서 어떨결에 시작해서 얼떨결에 성공했어

[쀼6]

분명 전날 저녁에 안 먹었는데 아침이면 맨날 부어있고 출근하면 어제 뭐 먹었어? 라면 먹었어? 말 맨날 듣고 점점 건강이 나빠지는 게 느껴져서 그냥 여름 휴가때 얼떨결에 시작했는데 그냥 시작은 건강해지자! 이거 하나였음. 시작할 땐 75였는데 지금은 68임. 간혈적 단식에 특히 당, 음료수 다 끊고 오로지 물만 마시는데 그것만으로도 몸이 좋아지는 게 느껴지더라. 비염. 허리통증 사라짐. 앞으로도 10킬로는 더 빼려고

[쀼7]

예쁜옷 봤을 때 사서 입으면 나는 절대로 그 예쁜태가 안나더라고..! 그 모습을 내고싶어서 다이어트해..!

[쀼8]

허벅지 떨어져보고 싶어서 ㅠ 그리고 오래 달려보고 싶어

[쀼9]

가벼운 몸이 스스로 편해, 살찌면 뛰거나 활동할때 몸이 무거운 기분이 싫어 ㅜㅜ
글고 예쁜 옷 입는걸 좋아하는데 워낙 잘붓고 살찌면 얼굴/목/팔뚝~브라라인으로 살쪄서 관리차..?

[쀼10]

살찌니까 못나보이고 자신감 떨어져

[쀼11]

살이 찌니까 생리를 안하더라

[쀼12]

살이 다 얼굴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