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열심히 하려고 피티를 50회 끊었는데 30회 이후부터 피티 수업을 받는게 너무 힘들고 지치는거야.. 이제 기구도 어느정도 할 줄 아니까 수업받을 의미를 못느끼겠고, 일정 짜는것부터 스트레스로 다가왔달까..? (내가 현생이 너무 지치고 힘들고 부모님땜에 마음이 좀 불안정해서 피티 수업조차 받기가 싫어지더라고 그것조차 간섭으로 느껴져서..) 그래서 오늘 환불받는 꿈까지 꿔서 쌤한테 솔직하게 말했더니 쎔 엄청 울컥하시더라.. 내가 너무 초심잃는게 보였었나봐 ㅎㅎ 사실 나도 느꼈긴 했어 진짜 더 열심히 하겠다 했는데 마음가짐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 운동을 해야하는데 너무 삶이 힘들고 지칠땐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