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면 인생이 바뀌나?

160에 65이고 제일 적게나갔을때가 57이였어 

정말 빼면 인생이 바뀔까? 

동기가 없으니까 빼고싶지가 않아 

무릎 아프고 체력도 없는데도..

[쀼1]

180도 변하는 건 아니어도 120도쯤은 변한다고 생각해

[글쓴쀼]

하..제발 인생이 바꼈으면 좋겠다 고마워!

[쀼1]

웅!! 응원할게 건강챙기면서 잘 빼길 바라

[쀼2]

안바뀌지

[쀼3]

많이 바뀔껄 무릎연골 노화되는 속도부터

[쀼4]

난 바뀜 물론 요요와서 또 2차로 바뀌었지만.... 암튼 내 인생에서 겪어보지 못한 최고의 순간이었어

[쀼5]

웅 당연하지 나 165에 65였다가 앞자리 두번 바꼈었는데 그때 좀 날라다님ㅎ.. 직장스트레스로 요요씨게 와서 63까지 다시 찌고 지금은 운동열심히해서 54까지 빠졌는데 그때보다 몸이 탄탄하게 예쁘게 만들어져서 지금이 훨씬 더 보기좋고 예뻐ㅎㅎ 물론 지금도 대시많이 들어온당ㅎ

[쀼6]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더라도 일단 몸이 가벼워지는것부터가 변화 아닐까?

[쀼7]

확 바뀌진 않은데 생각이나 시선 같은거 좀 긍정적으로? 성숙하게? 바뀌는 것 같음 그리고 당연히 식습관 운동습관 들이고 바꾸니깐 전보다 건강해진 느낌ㅇㅇ

[쀼8]

외적인거 바뀌면 자존감도 높아짐

[쀼9]

완전 바뀜
여자는… 나도 이런말 하긴 싫지만 여자는 외모에 따라 인생이 달라져

[쀼10]

응 바껴 성취했잖아 살빼는 게 얼마나 어려운데 그거 버텼는데 다른 거 못할까 외부적인 변화는 사바사지 내부적인 변화가 짱이지

[쀼11]

난 많이는 아니지만 건강하게 7키로 정도 빼봤는데도 바뀌더라 특히 내면이랑 마인드가 엄청 건강해졌어
주변사람들도 운동으로 빼서 그런지 얼굴 혈색도 엄청 좋아보이고 사람 자체가 달라졌다고 그랬었어

[쀼12]

나 165/65에서 50까지 뺏었는데 대시도 엄청 들어오고 자신감도 오르고 옷도 아무거나 입어도 다 잘어울리고 그리고 무릎이 아픈거 자체가 동기가ㅜ있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