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부터 여드름 있긴 했었는데 항생제 먹고 치료 했구 성인 되고 나선 그냥저냥 가끔 피부과 가서 크레오신 처방 정도로 버텼었어 그래도 때때로 피부 좋다는 말 듣구..직장 다니거나 스트레스 엄청 받으면 1년에 2번 정도 심하게 뒤집어 졌는데 그냥 홈케어하면 2주 정도안에 다 돌아오는 정도? 근데 올해 들어서 (26살) 여드름보다는 피부염, 홍조 같은게 점점 심해져ㅠㅠ 원래는 턱, 미간 같이 한 부분만 뒤집어졌는데 지금은 이마, 볼 할거 없이 피부염 장난아니다ㅠㅠ 생활습관은 학생때부터 좋은 편이였구 산부인과 진료도 주기적으로 받아 지금 피부과 끊고 레이저랑 관리 받는 중이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항생제도 오랜만에 다시 먹는데 나아지지 않네 하하.. 그나마 위로라면 고등학교때부터 친한 친구도 되게 비슷해ㅠㅠ 올해부터 걔도 여드름/피부염 심해졌어..그래서 혹시 20대 중반에 호르몬 변화같은게 크게 오나 싶네 오늘도 피부과가서 원장쌤한테 신세타령하러 가야지...이소티논을 먹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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