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식습관이 당+탄수화물이 그냥 90%를 차지하던 사람이었어서 복부 지방이 엄청 심한 편이야
맨날 바닐라 라떼먹고 하루 2끼먹는데 면, 밥, 떡 엄청 먹는?
근데 이게 모순처럼 들릴 수 있긴 한데 그냥 한 끼 식사를 할 째 원래도 엄청 많이 먹는 편이 아니었거든? 외식할 때 절반정도 먹으면 배부른 정도 그만큼 간식을 계속 챙겨먹었던거지 당/밀가루 위주로
다이어트 하려고 맘먹은 뒤 당/안좋은 탄수화물/간식을 끊고 일반식에서 양 적당히를 목표로 식단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평소에도 한 끼를 왕창 먹던게 아니라서 건강한 탄수화물 챙겨먹고 피자같은게 아닌 깨끗한 식단으로 챙겨먹다보니 억지로 참는게 아니어도 기초 대사량보다 훨씬 적게 먹게 돼..ㅠㅠㅠ
결국 의무적으로 단백질 위주인 간식을 먹는게 맞는걸까..? 오히려 기초 대사량 칼로리 채워야 한다는 강박땜에 억지로 먹게되고 스트레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