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4개월 간 19kg 감량했는데..
식단은 특별하게 안하고 일반식 양만 줄이고(그렇다고 절식 소식은 아냐) 운동 열심히 했거든..복싱 하고 방송댄스 하고 웨이트는 안해서인가 근육은 크게 안늘고 체지방만 빠졌더라구
한 16kg 정도 뺄 때는 괜찮았는데 그 이상 빼니까 주변에서 얼굴이 유령신부 같다고 너무 말랐다고 그만 빼라고 그러는데 스트레스 받아ㅠㅠ
몸은 딱 보통? 하비라서 허벅지 제일 위는 붙어있고 중간은 좀 떨어져있고 허리는 얇아
그래서 나는 허벅지 좀 빼려고 평소 하던 운동에 홈트 추가 해서 하다보니 조금씩 더 빠져서 -19kg 된건데..지금도 더 빠지고 있긴해 아주 조금씩 조금씩
급하게 뺀건 아닌데 얼굴살이 너무 없어서 해골같다는 소리 들으니 스트레스인데 몸은 그대로인데 얼굴살만 찌울 수는 없겠지...?? 아니면 시술 같은거라도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