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 42.5인데 찌우기 무서워

고3이고 엄마가 47까지 다시 찌우라는데 살찌기 무서워.. 다이어트로 뺀게 아니라 섭식장애로 빠진거라 더 그럼

163에 47이어도 마른거야?

[쀼1]

왜 찌워??? 섭식장애만 고치면 되지 몸무게는 굳이 안 찌워도 되잖아

[글쓴쀼]

엄마가 안 찌우면 자유없대

[쀼1]

42.5 그렇게 해골 몸무게 아닌데.. 예쁘게 마른 몸무게 마지노선 아닌가?? ㅠㅠ 너무하시다.. 어머님이랑 45로 타협보는건 어때? 47도 마르긴했는데 날씬 갈락말락이라 47로 찌우기엔 뭔가 지금의 마름이 아깝다... 45면 딱 예쁠 것 같은데

[글쓴쀼]

우리엄마 50꺼지 가야한다고 하는거 내가 어찌 저찌 47로 타협본건데 일단 45만들어 놓고 이 정도면 어떻냐고 딜 해봐야지

[쀼1]

혹시 몸무게잴땐 체중계에 올라가서 보여드리는거야?? 모래주머니? 중량밴드? 안보이게 몰래 옷안에다 차거나 물 엄청마시고 올라가면 1~2kg정도는 뻥튀기 시킬 수 있을 것 같기도...?해

[쀼2]

나 고딩 때 160/37 까지 뺐고 엄마가 무조건 찌우라고 했는데 그냥 악으로 깡으로 안 찌웠음… 뭔맘인지 이해해 나라도 절대 안 찌우고 싶을듯 ㅠ

[쀼3]

47이 더건강할거같긴한데
상담치료받는게 우선일듯?

[쀼4]

47이 더 이쁠 것 같은뎅

[쀼6]

22222222

[쀼5]

섭식장애 고쳐애할거같은데 살찌우기 무섭다 이런거부터가 지금 거식증 증세같아보여

[쀼7]

50까지 쪄도 괜차나

[쀼8]

47도 마른거야

[쀼10]

47까지 쪄도 이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