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먹을때 칼로리 생각하고 살찌는거 생각하면서 먹으니까 먹을때도 기분 안좋고 그러다가 폭식해서 배부르면 불쾌하기까지 해서 막 토도 하고 그랬는데요즘 강박 내려놓고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사니까 오히려 나중에 남겨놨다가 먹어도 된다는 생각 때문인지 적게 먹게 되는거 같고 먹는 행위가 되게 행복해졌어. 살은 뭐 4키로 정도 찌긴 했는데 사람들이 훨씬 행복해 보인다더라. 요즘 삶의 행복을 다시 느끼고 있는거 같아. 다들 막 극단적인 다이어트 하지 말구 그냥 먹고 싶은거 양 조금만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면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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