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내기준 빡세게 식단 한거는 한 2달 정도였어
점심에 샐러드 샌드위치 같은거 먹고(겁나 맛없고 드레싱없는거 말고 그냥 편의점에파는거나 샐러드집파는거..)
저녁은 집에서 닭가슴살 + 계란 후라이 먹거나 그랬움
근데 나는 주말까지 빡세게 할자신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아서 주말은 먹고싶은거 먹었어 엽떡 피자 술 뭐든.. 근데 평일에 적게먹으면서 양이 줄어드니까
가면갈수록 먹는 양 자체가 줄게됨. 처음에는 잘안빠졌는데 개천천히 50키로 까지 빠지더라고
그리고 운동은 원래 내가 주2회 클라이밍 했어서
그거 한 2-3시간씩 하는거 외에는 운동 아예안햇음
애초에 운동 싫어하다가 유일하게 재미 느낀게 클밍이라
다른 운동 더 할 생각은 안들었음
근데 이렇게만 해도 평일에 먹는양이 적다보니 50까진 빠짐 근데 절대 40키로 대러 안내러갔었거든?? 한 2-3개월 동안 그냥 체중계가 멈춰있었음ㅋㅋㅋ
근데 내가 그 내기준 빡센 식단 이후로 점심은 편의점 샌드위치나 밥버거 많이 사먹고 저녁은 집에서 일반식 먹는데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1키로 더 빠지면서 49키로됨.. 지금 아침에는 48까지더 나옴 참고로 지금은 약속 잡고싶은거 다 잡음 대신 없는날 집밥먹기
그냥 기간은 최대한 길게 잡고 식습관,먹는양 바꾼다는 생각으로 하면 천천히 근데 확실하게 빠지는거같아. +취미 운동 하나 시작하기!!
나 같이 보통에서 더 빼는건 빡세게 하기보다는 그냥 몸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하는게 맞는듯
빡세게 했었는데 식습관 돌아오면서 결국 다 돌아왔었는데 천천히 양줄이면서 그거 고정되니까 이젠 안돌아감 오히려 더 빠지드라
내가 막 45키로 까지 빼고 그런건아니지만
어느정도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이까지 뺀거라
빡세게 안해도 이정도는 다 뺄수 있다는거 알려주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