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정석으로 빼는 게 젤 좋아?

천천히 빼고 천천히 찌는 게 낫나...?

성격 급한 편이고 다이어트 처음이라 고민돼 원래 식탐 있는 편이구... 🥲

[익인1]

응 그리고 높은 확률로 원래 식탐 없는 편일 수 있음 성격 급한 거야 대다수 한국인 특이고 식탐이 호르몬 문제일텐데 정석으로 건강하게 빼야 호르몬 잡혀서 식탐 정상적으로 되돌아옴 어릴 때부터 식탐이 강했더라도 단지 어릴 때부터 식습관이 건강하지 않다보니 호르몬 체계가 어릴 때부터 망가져있었을 수도 있어 나도 타고난 식탐돼진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그리고 정석도 막 엄청 느리게 빠지는 거 아냐 ㅋㅋㅋㅋ 절식보다 빨리 빠지는 경우 많아 그냥 근육이랑 수분이 같이 빠지니까 몸무게상으로만 빨라보이는거

[글쓴쀼]

아 그래? 답안 줘서 고마워
원래 한식만 먹어도 배가 딱히 안 고팠는데 요즘은 이것저것 먹으니까 배고프더라... 맛있게 먹어서 이게 잘못이라곤 생각하지 않아 ㅠㅠ
조금더 자세하게 내 상황 말해줘도 될까...?

[쀼1]

아냐아냐 잘못 먹었냐 아니냐는 쓰니가 맛있게 먹었는지 먹고나서 후회를 했는지 이런 행복과 불행을 떠나서 쓰니의 건강이랑 신체보고 판단해야돼! 상황 말해주면 내가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알려줄게
기존엔 안 그랬는데 최근에 이것저것 먹다보니 배고픈 건 사람마다 정도가 다 다르긴 하지만 먹는 것도 일단은 쾌락이라서 보상심리가 적용돼가지고 도파민 중독이랑 연계되는 것 때문에 그럴 거야 아마 처음 막 이것저것 집어먹기 시작했을 때는 쓰니도 그때만 잠깐 그렇게 먹으려 했지 지금까지 이렇게 계속해서 이것저것 먹을 생각은 없었을 것 같아

[글쓴쀼]

헉 그렇구나 난 일단 도파민 중독에 취약한 편이긴 한 덧 같아 살아온 걸 생각해 보면... ㅠㅠ 너무 따스하다

일단 난... 다낭성과 고지혈증이 있는 정상체중의 몸을 갖구 있어

이번에 3주정도 아는분이 피티 비스무리한 걸 봐주신다 하는데... 그전까지 내가 노력할 수 잇는 건 노력하겟다고 했거든

대사가 잘 안 되는 몸이 된 것 같아... ㅠㅠ 먹고 어느정도 불럿을 때 멈춰야 할지도 잘 모르겠더라구...

위와 장도 약한 편이야... 🤣

조금 총체적난국이라 걱정이 많은데 나도 지금보다 더 건강해지고 싶어!!

[익인2]

그치? 간단하게 말해서, 한번에 많이 빼면 한번에 확찌고.. 이게 '건강'하게 유지되냐 차이인거 같아!
물론 급하면 그럴 수 있겠는데, 길게 봣을 때 식탐정도 조절하면서 운동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정도로 해봐 !
물논 나는 조절을 잘 못하는 편이긴한데.. ㅎ 이게 좋은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