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분명 순하게 생겼는데 분위기가 무섭대

내가 원래 무쌍에 눈꼬리 처진 상이고 강아지상이었는데 

쌍수를했더니 좀 고양이상이 돼서  

약간 선미 분위기 같은 그런 차가운 느낌이래서 

수술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친구가 수술전에도 그랬대 

그래서 내가 작년에 찍은 동영상 봤는데 진짜 막 

어둡고 그렇다.. 

친구 엄마가 쟤는 왜저렇게 분위기 어둡냐고 그러셨대.. 

닮았다는 연예인들은 다 순한 상인데.. 

분위기때문에 남자든 여자든 안 다가와.. 

내가 하루종일 쌩글쌩글 웃을수도없고..

[쀼1]

그런 캐릭터 있어

[글쓴쀼]

그런 캐릭터 좀 다가가기 힘들지?

[쀼2]

음..순해보여서 어두운 느낌? 너닿의 사다코 있잖아. 그런느낌이야.

[글쓴쀼]

엇ㅋㅋㅋㅋㅋ나랑 진짜 쌍둥이 소리듣는 한 애 있는데 걔 별명이 사다코야..

[쀼3]

에쿠ㅋㅋㅋㅋ하여간 그런 캐릭터도 은근 매력적이니까 자신을 가져! 요조숙녀느낌도 나고..의외로 허당이면 반전매력도 있고ㅋㅋ

[쀼4]

오히려 반전 매력 아닐까!!ㅋㅋㅋㅋ 난 정말 존재감 자체가 없어서..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