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써 보고 싶었어... (쭈굴
어제 엄마 생신이셔서 오빠랑 같이 돈 모아서 뭐 사드리지 머리 맞대고 고민 하다가
결국 제일 편한 방법으로 엄마한테 뭐 사 드렸으면 좋겠냐고 물어서 신X계랑 뉴X아 아X렛으로 갔지...
(절대 비싼 거 안 사실 거 알면서 괜히 했다고 생각은 했어...ㅠ)
바로 맞은편이라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됐거든... 어딘지 알겠는 쀼들은 쉿...
아무튼! 태생... 유전으로... 우리 가족 모두가... 눈썹이 앞머리 반절 밖에 남지 않아서...
엄마가 웃으시면서 우리 이거 사자!해서... 세일과 겸해서 클리오에서 선스틱 1+1하는 거랑 같이 이 타투 펜을 샀지...
물론 포장지 따윈 없어. 난 터프 걸이니까...☆★
한정 증정으로 뒤에 파우치 키트도 받았다! 안에 뭔가 많지? 그건 이따 밑에서 얘기 해줄게! (찡긋)
짜잔, 긴 말 할 것 없이 위는 당연히 타투 펜이 있고!
아래에는 브로우 마스카라가 있었따! (문화충격) (컬쳐쇼크)
사실 내가 아이브로우 타투는 처음이라... 원래 다 이러니...? 희희... (민망)
그리고 대망의 파우치 (두둥)
사실 하나하나 꺼내서 보여주고 싶지만...
보여줄 거야
으즈 므느(아주 많이) 상세하게
들어가 있던 순서대로 꺼내서 보여주는 거야!!!
한정 증정이라 파우치에 담아서 주는 브로우 정리 키트래... 나 득템 맞ㅈㅣ...? 호갱 아니지...?
저것들 설명을 해주자면
눈썹 콤 브러쉬! 눈썹 결대로 빗어주고, 눈썹 정리 후 눈썹을 털어내는 브러쉬래.
눈썹 컴퍼스...는 보이는대로 자 같이 생겨서 저 모양대로 따라 그리면 일자, 반달, 아치형 눈썹 모양대로 그려주는 컴퍼스야.
눈썹 숱 가위... 나 이거 보고 놀람... 이런 것도 있구나 싶어서... (신세계)
이건 뭐 긴 눈썹 숱을 잘라주는 거래. 나 이걸로 잘랐음 희희...
눈썹 칼은 다들 알다시피 눈썹 정리하는 칼!
그린 샷은 내가 피부에 자신이 없어서 못 보여주겠는데... 느낌은 말해줄 수 있엌ㅋㅋㅋㅋ
내가 한 12시 되기 전에 그렸다가 얼굴에 개기름을 너무 참을 수 없어서 2시? 3시쯤 찬물로 세수 하고 나니까
그래도 남아있긴 하더라 ㅇㅇ... 근데 팍! 남아있는 게 아니라... 원랜 8시간 동안 둬야 하는 건가 봐... 설명서에 그렇게 써 있었어...
아무튼 그릴 때 펜 느낌은 ㄹㅇ 그냥 붓펜으로 그리는 느낌인데 더 올곧게 센 느낌? 나쁘지 않은 차가운 느낌...?
느낌은 좋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로우 마스카라는 그냥 음, 색이 나오는구나... 내 눈썹을 물들여주는구나... 싶었고!
내일 아침 11시~오후 12시는 돼야 진짜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아!
결과 나오면 추가로 올릴께 희힇힁힁ㅇ희희.. 나 뭔가 되게 막 블로그에서 생정 올려야 할 것 같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
새벽이라 심심했어. ㅃㅠ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