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인이들이라면 이상황 어떨거같아?

오늘 우리반에서 일어난일인데 역사쌤이 어떤애가 틴트바른걸본걸보고 파우치를 통채로 뺐어서 우리 담임선생님께 전해드렸는데 그걸 선생님이 받고 종례시간에 다 꺼내서 틴트 하나하나 열어서 쏟고 버리고 섀도우도 다 부셔서 버리고 아라도 반토막내서 버리고 파우더같이 잘 안부셔지는것도 발로 밟아서 버린후에 파우치까지 가위로 찢어서 다 버렸거든?(참고로 우리학교 몇몇쌤들은 다 이렇게 버리심)사실 학교에서 화장하는게 규칙위반이긴한데...이게 익인이들 자기상황이였다면 어땠을거같아?

[쀼1]

나 같으면 울었을 듯..? 근데 교칙위반은 교칙위반이니 할 말은 없다.. 서러웠겠네 근데 난 학교에 파우치까진 안 들고다녀서 잘은 모르겠다 암튼 서러워서 울었을듯

[쀼2]

와 엄청 심하네 우리 학교는 떡칠을해도 그냥 납두는데....... 틴트 하나 바른거가지고....... 좀 너무 심한거같아 교칙위반하면 그에따른 벌이있을텐디....

[글쓴쀼]

우리 역사쌤...ㅎㅎ화장 떡칠하면 직접 지워주심..ㅎㅎㅎㅎㅎㅎㅎ

[쀼3]

놀람! 근데 들고간쪽이 잘못이라생각ㅋㅋㅋ

[쀼4]

원래 그런일이 좀 일어나는 학교야? 그렇다면 (내 상황이라면) 알면서도 들고간 내탓을 더 할듯..

[글쓴쀼]

며칠전에 역사쌤 반에서 일어나긴 했지...그리고 학교에서 파우치가지고 다니다가 걸리면 뺏길준비하라고 말도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