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생 20년 살면서 다이어트라는 것을 시도해 본적이 없었다. 당시 몸무게는 158/73.4로 극강이었다. 재수가 끝나고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됬다. 다이어트 정보, 운동법 따위 무시하고 내 맘대로 다이어트를 하기로 했다.(처음 해보는 다이어트) 2. 하루에 5시간 씩 운동해서 3개월만에 삼십키로 빼고 하는 것을 티비에서 많이봤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오래 운동할 자신이 없었다. 3.그래서 나는 무작정 하루에 한시간 운동, 점심 먹고 싶은거 먹고 저녁을 안먹거나 샐러드로 때우기로 하였다. 4.그런데 일주일에 500g 정도 빠졌다. 고작 한번 싸면 빠져나갈 똥무게 밖에 안빠져서 약간 상심했지만 그냥 계속 유지했다. 하루에 한시간 운동이니 별로 힘들지도 않았다 자전거 타기 30분, 런닝머신 매우 빠르게 걷기 오십분 정도. 5.그렇게 간식을 끊고 튀김, 팝콘 등을 멀리하고 칼로리를 하나하나 계산해서 산지 삼개월쯤 되었을때 한 달에 2키로씩 총 6키로가 빠졌다. 별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하루에 한시간 운동이 힘들리가 없다ㅋㅋ 먹을거를 참는 비법은 칼로리를 생각하는 것이다. 한시간 운동해서 200칼로리가 빠진다고 가정했을 때 쵸코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그 한시간 운동이 허무하게 날라간다고 생각하니 절로 입맛이 떨어졌다. 정말 먹고 싶을땐 한 입만 먹고 다른 사람 줘버렸댜. 한 입만 먹고 다른 사람 주기 추천 ㅇㅇ 6. 학교가 개학했다. 저녁은 안먹거나 토마툐를 먹었다. 줄넘기는 500개씩 주중에 한 세번 하고 주말에는 한시간 헬스장 가서 운동 했다. 주말 저녁은 가족이 맛있는것을 먹으러 가기때문에 가끔 먹었다. 계속 한달에 이키로가 빠졌다. 솔직히 이래서 언제 빼나 싶었지만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마음으로 지속했다. 아 그리고 매일 매일 체중계 달면서 몸무게를 점검했다 이렇게 조금씩 빼니 지속할수있는 가능성도 커졌다. 극한으로 힘들지않으니까! 또한 아무래도 학교 생활을 하다보니 과제하다가 친구들끼리 치킨 시켜먹을 때가 있다. 이때는 망했ㄴ다 ㅜ ㅠ 의 마음 가짐 보다는 긴 다이어트 플랜 기간중에 한번 치킨 먹은걸로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았다. 내일 덜 먹지뭐 ㅇㅇ 이런식으로 7. 여름방학이 되었다. 저녁은 이제 일주일에 세 번은 먹었다. 운동은 한 삼십분 매일 매일 뛰었다 그리고 한 삼십분 걷기. 스쿼트 매일 60개 정도? 까먹을 때도 있었댱 계속 한달에 이 키로씩 빠졌다 8.2학기가 개강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거진 15키로가 빠졌다. 저녁은 이제 매일 먹기 시작했고 주말에만 운동을 하였다. 여전히 간식 금지. 저녁을 먹는데도 요요가 오지 않고 여름방학때 덜 빠진 살들이 한꺼번에 빠지는 듯 계속 이키로씩 빠졌다. 9.총 이십키로를 뺀 후 그냥 평범하게 저녁먹고 점심 먹고 하는데 요요가 오지 않는댱. 계속 유지. 물론 햄버거 라면 팝콘 과자는 혐오하고 칼로리를 따져보는 습관을 갖게 되었다 유지 일년만에 지금 다시 다이어트 중. 10. 결론 생에 처음 시도한 다이어트를 성공함. 그 이유는 천천히 건강하게 뺌.(한 달에 이키로씩 빼는게 가장 좋다고 한다) 꾸준히 하기 때문에 극한으로 힘들지 않으니 포기 하지 않고 운동을 오래 할 수 있고 몸도 얘가 살을 뺐나? 를 감지할 수 없을정도로 조금씩 빼니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려는 요요가 오지 않았다. 온갖 다이어트 지식을 알기보다는 덜먹고 많이 움직이기를 실천함. 따라서 다이어트 비법이란게 없음. 꾸준히 덜먹고 더 움직였을 뿐. 한 번에 막 빼는것보다 조금씩 길게 잡아서 빼는 방법도 있다고 알려주고 싶어서 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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