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같이 글을 너무 못쓰는 쓰니라 글이 막 두서가 없어도 이해좀해줘...말투도....
1. 주저리주저리 (걍 안읽어도되)
나는 살을 급하게 뺄 이유도 없고 그렇고 싶지도 않아서 장기다이어트 로 계획했는데.....뭔가 단기가 되어버렸어....
원래 161/53치고는 좀 살집이 있었음. 연예인들보면 저정도 스펙하는데도 이쁘고 날씬한테 나는....ㄸㄹㄹ...
하비에 원래 얼굴에 살이 많이 찌는 타입이라 상태가 말이 아니였음
원래 7월 말 부터 시작했는데 8월 첫째주에 엄청 먹어버리느라고 다시 시작함
2. 다이어트 기간
2달 정도 되어가는 중이고 내년 6월달 까지 계속 할 예정이야
3. 식단 (아침에 먹는거랑 점심이랑 바뀌기도 했음 째뜬 배부르게 먹음)
맨날 똑같아. 아빠가 나 곧 식단에 질릴거라고 했지만 난 이상하게 여전히 맛있는데.....
아침 : 1) 플레인 요거트 + 과일 깍둑썰기(사과, 딸기, 블루베리, 복숭아, 바나나 등등) + 뮤즐리/ 요즘은 스페셜케이 밥그릇가득(넘치기도 함) - 사실 이거만 먹어도 배부름..
2) 가끔 단호박 우유 꿀 쉐이크 - 엄마가 해주시는 건데 단호박 쪄서 걍 우유랑 꿀 넣고 쉨쉨
3) 과일 (깍뚝썰기 하고 남은 것들)
점심 : 1) 샐러드 (로메인 상추 + 삼색파프리카 + 오이 + 닭가슴살 + 토마토 + 당근 + 모짜렐라/리코타 치즈) - 채소랑 닭가슴살 양은 각자 먹고싶은 만큼 조절해
밥그릇양 만큼? 채소가 워낙 양은 적은데 부피가 커서... + 발사믹소스
2) 과일 (사과, 복숭아, 키위 등등 취향대로) - 샐러드 양과 동일
3) 가아끔 에너지바/견과류바 초콜릿묻어있는거도 먹음 (2개 먹을 때도 있음)
저녁 : 안먹음
물 : 매일 1.5L 이상 - 처음에는 1.5리터도 힘들다가 이제는 매일 3리터마시는데 3리터도 거뜬함
물 마시기 힘들면 텀블러라고 해야되나(이름이 갑자기 기억안나) 빨때 꽂아서 계속 물 채원 넣어서 먹으면 쉬워
지금은 1.5 페트병 그냥 들고 마심ㅇㅇㅇ
3시전에 1병다 마시고 그이후에 집에와서 1병더 마심
***치팅데이*** : 일주일에 하루 저녁 6시 이전까지 먹고싶은거 먹음
원래 한끼만 맛있는거 먹으려고 했는데 먹는거 좋아하는 나로써는 도저히 못참겠더라
저번에는 그냥 시간 어기고 6시 이후에도 과자 먹음 ㅇㅇ
4. 운동 (한 1주일 열심히 했나)
1) 줄넘기 25분 (+/- 5분)
a. 힘들어도 25분동안 조금씩만 쉬고 계속 연속으로 ㄱㄱ, 처음은 힘들고 다리 그다음날 아프고 그런데 하다보니까 저절로 안아파짐
b. 공복에 (방학때는 아침에 일어나서 하기도 하고 치팅데이 있던 다음날은 아침공복, 저녁공복에 하기도 하고)
2) 스트레칭
a. 아침에 5분 대충 스트레칭
b. 강하나 하체스트레칭 - 15분 소요
c. 스쿼트 60개이상 하거나 그냥 대충 시간 때우기 운동 - 월스쿼트
3) 티비보거나 시간날때 (걍 아무거나 하고 싶으면 해)
a. 이소라 허벅지 운동 보면 똥싸는 자세로 위아래 살짝살짝 움직이는 거 그거 계속 티비볼때 함 - 쉬워보이는데 5분되면 힘듦...
b. 박봄다리운동
c. 윗몸일으키기
d. 하늘 자전거
+ 절.대. 매일 다 한거는 아니야 그냥 티비볼때 30분이라도 해
4) 추가
a. 정아름 허벅지 / 캐시 허벅지
운동을 매일 꼬박했다는 거는 아니고 그냥 하루에 합쳐서 2시간 정도는 뭔가를 했어
그래도 1주일은 열심히 해봐 1주일 하고 개학 해버리느라고 잘 못했어
개학하고 2주동안은 줄넘기는 좀 꾸준히 나갔어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3번은 꼭나갔음
내가 마일리사이러스 1주일넘게 해봤는데 죽겠더라고 살도 안빠지고 식이조절도 했는데도 그래서 진짜 너무 화나서 때려치움
죽을만큼 힘만 들더라고
제일 중요한건 쀼들 마음다짐이랑 양심임!!!!!!양심이라고!!!!! 먹었으면 죄책감을 가지고 간단한 운동이라도 하길 바래!!
식단 하다보니까 안좋은거 먹으면 진짜 죄짓는 느낌 이더라고 그래서 나가서 줄넘기 하게 되고 그래
그리고 자신에 맞는 운동이랑 생활패턴, 식단이 있으니까 쀼들이 어느정도 하기 편한대로 하길 바래!!!
(주절주절 - 읽기 귀찮으면 스킵 ㄱㄱ)
오 내가 다이어트 후기를 쓸 줄이야 상상도 못함
익뷰에서 나정도 스펙 되는 사람이 다이어트 하는거 찾으려니까 거의 없더라고....
53에서 50까지는 쉽게 빠졌는데 그 이후로는 좀 천천히 빠진다
요즘에는 운동도 잘 안하고 1주일에 줄넘기 한번 나가고 배드민턴 2시간 걍 설렁설렁치고 아침에 스트레칭 가끔 거르고 티비볼때 운동은 해
정아름 허벅지는 매일 2번 정도 하는 중 - 효과 있는듯 하루 했는데 그다음날 허벅지에 딱맞던 청바지가 좀 헐렁
엄마가 나 너무 생식만 하면 안좋다고 요즘 먹이려고 하기도 하고 어제는 주말이라 치팅데이였는데
금요일 아침에 고기전이랑 샤브샤브 적당히 먹고 점심은 샐러드 먹고 토요일 아침에 엄마가 차려준 밥먹고 점심에 스테이크 먹고 주스마시고 새우깡 먹고 초코과자 먹고
오늘 아침에는 밥 된장국 된장전 먹음 오후에는 만두 먹을거야 군것질도 좀 하고 그래도 걱정 ㄴㄴ
저번주에 토욜날 뭐 먹었는 지는 기억안나지만 맛있는 거 먹고 일요일날 계속 7시까지 도넛먹고 핫초코 먹고 저녁먹고 해서 46.8 이였는데 48 됬는데 다음날 아침에 47 되고 이번주 치팅데이 전날에 재보니까 46 이여 이번주는 군것질도 다른 주 보다 더 했는데 (그렇다고 많이 하지는 않았어)
이렇게 매주 조금씩 빠지니까 걱정마
살 많이 빠졌지고 이뻐졌다는 소리 들으면 뿌듯함!
+ 지금 바지 다 벨트 차야함 원래 하체비만이라 원래 허리에 안맞기도 했지만 적당이 맞던 바지들도 이제 헐렁해서...왠만하면 벨트차야함
+제일 중요한 가슴!!!!!!! 원래도 작았어. 근데 더 작아졌어. 그냥 어느정도 보통이게 생긴 쀼들은 다이어트 하지마. 나는 얼굴에 살이 너무 많이 가서 못생겨서 했는데. 얼굴이 빠지기 빠졌는 데. 가슴이. 가슴이....내가 다음 달부터 두유 꾸준히 먹고 가슴운동이든 뭐든 꾸준히 해서 커지면 후기 올게 제발 응원해줘 커지게 해달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