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압구정에사는 남자입니다.저는 동성의 남자때문에 사연을보냅니다.저를 흔들리게한 남자는 같은회사의 선배였습니다.예전부터 알고있던 사이였고,우연히 같은회사에 입사해 저와 그 형은 친했습니다.문제가 생긴건 몇일전 형과 같이야근하고 버스가 끊겼을때였습니다.
"백현아 버스도 끊겼는데 택시할증끝날때까지 형집에 있다가 가"
저희집까지 택시를 타면 할증때문에 기본 일이만원 나올거라고 생각해 혼쾌히 형의 집에 갔습니다.형의 집은 회사와 걸어서 오분거리 밖에 안되는곳이거든요.형의 집에가서 출출하자 함께 족발을 시켜놓고 티비를 보며 앉아있었습니다.
"백현아 안씻어?"
그냥 몇시간만 있다갈꺼였지만 안씻냐는 형의말에 얼떨떨한채 그냥 씻겠다고 속옷과 옷을 빌리고 욕실에들어가 씻고나오자 족발이 배달와 형과 함께 족발을 먹었습니다.다먹고 할게없자 형은 잔다며 거실에있는 쇼파겸 침대에 누웠습니다.저는 그저 멀뚱멀뚱앉아있는데 그때
"백현아 같이 눕자 조금만 자다가"
저는 그냥 괜찮다며 티비를보다가 할증이 끝나갈때쯤 그냥 나가버렸습니다.이거 그린라이트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