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지수가 정말로 그런 행동을 한 아이인마냥 이야기하고 욕하네 지금 이 시점에서는 모든게 다 소문일뿐인데.. 무죄추정의 원칙이란게 있는건데 모두들 일단 지수가 그런짓을 했다 가정하고 말하네 울림에서 그랬지 누군가의 귀한 존재라고. 지수가 한 일이 맞다면, 그들에게 백번 빌어 마땅하고 평생 속죄하며 살아야지 그런데 지수가 한 일이 아니라면? 지수가 한 일이 아니라는게 밝혀졌을때 지수가 겪을 아픔을 생각하면 차라리 지수가 한 일이었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네 아직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어 증거라고 올라온 것들은 지인이라면 쉽게 얻을 수 있는 것들이거나, 조작인게 드러난 것도 있고. 나도 처음에는 무작정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혹했어 하지만 냉정하게 바라보면 그렇더라. 정확한건 아무것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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