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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1년 전 (2014/11/30)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방탄소년단

방탄이 손바닥 크기라면? :: 첫만남

 

 

 

 

 

" 다녀왔습니다."

아무도 없는 집인걸 알지만 집안이 쩌렁쩌렁 울리게 인사를 하고 집안에 들어섰다. 부모님은 맞벌이인데다 형제도 없어서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서는건 익숙했다. 피곤한 눈을 끔뻑이며 책가방을 침대에 대충 던져놓았다. 여느때와 다름없는 금요일 방과후이긴 한데 오늘따라 몸이 축축 늘어지는 이유는 내일이 생일이기 때문일까. 아빠는 출장 가셨고 엄마는 간만에 월차까지 냈는데 고교 절친 동창의 모친상이 있다고 내일 밤 늦게나 오신다고 했다. 엄마랑 놀이공원이나 가자며 친구들과 약속도 안 잡았는데 괜히 마다했다, 싶었다. 눈두덩이를 꾹꾹 누르며 차가운 물로 세수를 했다. 

[ 딸, 생일 축하한다. 사랑해.]

아빠에게 온 문자였다. 말로만. 그러면서도 금세 입꼬리가 호선을 그리는 것은 내 조절영역 밖이었다. 그래도 바뀌는건 한개도 없었다. 내일은 나혼자 집에서 썩어야했고, 케이크도 내돈으로 사서 내가 불붙이고 불게 생겼는걸. 18년동안 생일이랍시고 파티같은건 고사하고 제대로 외식도 해본 적도 몇번 없지만 이렇게 조촐한건 또 처음이다. 열여덟이나 먹고 생일 선물 달라고 조르기도 그래서 아무것도 필요없다고 했는데. 생일날 이렇게 혼자 있을 줄 알았으면 조금 더 욕심이라도 낼걸. 혼자 한숨만 푹푹 쉬어봐도 달라질 건 없었다. 

편한 티와 수면바지를 꿰어입곤 따뜻하게 데워진 침대에 누웠다. 이럴 때 언니오빠라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니 동생들이 여러명이여도 귀여웠을텐데. 엄만 늦둥이 생각 없나. 아... 애완동물이라도 키울걸.... 왜인지 울적해지는 밤이었다. ​ 

 

 



-




⁠[ 우리 딸, 아침 거르지말고 꼭 먹어.]

열한시에 일어나가지고 본 문자라곤 엄마에게서 온 당부문자뿐이었다. 편협한 인간 관계여. 생일인데 축하한다고 메세지를 보내는 친구들도 없고... 헛살았네. 팅팅 부은 눈을 하고 주방으로 나갔다. 크고 아름다운 냄비가 있길래 웬일로 미역국이 있구나 싶었는데...

" 뭐야."

지난주에 끓여놓고 예순번은 더 우린 것 같은 사골국뿐이였다. 얼른 먹고 없애버리려고 그랬는데 엄마가 계속 물을 채우는 바람에 줄어들 생각을 안하는 화수분 같은 새....ㄲ... 쓸데없이 사골국과 대치하고 있어봤자 에너지낭비일 것같단 생각이 들어서 ​회색 후드집업을 걸치고 지갑만 챙겨서 털레털레 집을 나섰다. 하품을 쩍쩍 하며 삼선 쓰레빠를 질질 끌면서 골목으로 들어섰다. 단골 떡볶이집이나 가서 김떡순이나 사야, 

" 학생! 햄버거 먹고 갈래?"

" … 네?"

웬 푸근하게 생긴 아저씨가 빨간 뽀글머리 가발을 쓰고 순진한 얼굴로 눈을 끔뻑이고 있다. 아저씨가 등지고 서있는 건물은 새빨간 간판을 가지고 노란 글씨로 큼지막하게 가게이름이 써져있었다.

[ 방도날드 ]

새로 나온 맥X날드 짝퉁인가. 저 아저씨는 지금 란란룬가 뭐시기 코스프레하고? 별 이상한 놈을 다 보겠네. 아니 그건 그렇고 여기 이런 건물이 언제 생겼지? 물론 해뜨기전에 학교 가서 달보며 집에 오지만 여긴 내 등하굣길인데. 내가 모르는 사이에 건물이 생겼단 말이야? 일단 의문은 의문이고 이상한 사람한테는 대충 둘러대고 빠져나오는게 상책이다.

" 괜찮아요. 밥 먹고 나와서요."

" 우리 오픈해서 피규어도 선물로 주는데... 학생은 생일이니까 세트로 몽땅 줄게!"

?

뭐야. 뒷조사?

" 아.. 감사하긴한데 저 생일인건 어떻게..."

" … 아니 딱 보기에도 생일인것같이 생겼잖아...!!"

전혀 설득력없는 소리였지만 정신 이상한 아저씨가 내 손목을 냅다 잡고 가게 안으로 데려가는 바람에 반강제로 끌려갔다. 여기 뭔가 이상한...

" 헐. 이게 피규어예요? 살래요."

손님은 커녕 파리 한마리 돌아다니지 않고 심지어 점원도 없어서 그 란란루 아저씨가 햄버거를 가지러 들어가는데 이미 그런건 안중에도 없었다. 왜냐면.... 왜... 냐면....

 

피규어가 너무 귀엽잖아!!

나란하게 정렬된 피규어들은 머리색도 각양각색에, 생긴건 다들 귀엽고 앳되게 생겨가지곤 가죽자켓을 걸친 게 정확하게 내 취향을 저격했다.. 뤱 댄쓰 노뤠로~ 상대봥의 기썬을 제압해~ 이상한 노래를 부르며 감자튀김을 튀기는 아저씨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는것 같기도 하고...

-

집에 오는 길. 두 손은 무거웠지만 발걸음만은 가벼웠다. 피규어를 샀는데 햄버거를 덤으로 주네. 워후. 허기는 가신지 오래였다. 컴퓨터 책상앞에다 나란히 세워놔야징~~ 신이 나서 팔짝거리자 종이백안도 부산하다. 옷은 가죽자켓밖에 없는건가? 불편해뵈는데. 뭐 없으면 수건 쪼가리라도 잘라서 만들어주면 되겠지.

" 다녀왔습니당~"

경박스러운 발걸음으로 컴퓨터 책상앞에 피규어 박스를 잔뜩 쏟았다. 하나 둘.. 일곱개나 되네. 그 아저씨 정신은 좀 이상했지만 생각보다 좋은 사람인것 같았다. 창렬이 난무하는 시대에 이런 인심이라니. 박스부터 찬찬히 살피자 뒷면에 설명서가 쓰여있는 게 보였다.

[ JIN / 핑크곤듀 / 취미 : 요리 / 특기 : 교통정리춤]

오. 디테일봐라? 핑크곤듀란 별명을 입증이라도 하듯 베이비핑크색인 박스를 개봉했다. 손을 쫙 폈을때 정도의 크기인 피규어를 끄집어내고 컴퓨터 앞에 세워두었다. 다음은,

[ SUGA / 민데레 / 취미 : 무기력 / 특기 : 디스뤱]

빨간색 머리에 인상을 잔뜩 찌푸린 피규어를 하늘색의 박스에서 꺼냈다. 와 근데 이게 또 대박인게 머릿결이 진짜 사람 머리마냥 부들부들 했다. 슈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 마, 쫌."

...? 어디서 난 소리야. 주변을 휘휘 둘러보았지만 소리가 날 만한 곳은 아무데도 없었다. 잘못들었나? 고개를 갸웃하며 다음 상자를 꺼냈다.

[ J-HOPE / 정희망 / 취미 : 걸그룹댄스 / 특기 : 막춤]

춤을 어지간히 좋아하는 모양이다. 연두색 상자에 담긴 ​주황색 머리의 제이홉을 꺼냈다. 생글생글 웃는 표정이었는데 사람 얼굴마냥 광대가 봉긋 솟아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꾹 눌러보았다. 발라당. 뒤로 넘어지면서 눈도 꼭 감아버렸다. 헐. 요새 피규어 이렇게 최신형으로 나와? 어렸을때 가지고 놀던 콩순이가 이랬는데. 제이홉을 들어 기울이며 눈을 뜨고 감는 것을 확인했다. 눈꺼풀이 위아래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면서 절로 감탄이 흘렀다. 이걸 햄버거세트로 팔 생각을 하냐. 어지간히 밑보는 장사다.

다음 상자는 진한 파란색의 상자였다. 붉은색 스티커로 마감이 되어 있길래 떼서 모래알만한 글자를 읽으려 애를 썼다.

⁠[ ※주의※ 랩몬스터 옆에 중요한 물건을 두지 마시오. 그로 인해 생기는 피해보상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RAP MONSTER / 파괴왕 ​/ 취미 : JIN과 댄스배틀 / 특기 : 파괴]

​저 스터커의 내용을 읽자마자 괜시리 긴장이 되어 뒤의 설명서를 더 꼼꼼히 읽었다. 그러니까 지금 컨셉이 파괴왕이라고 주의 스티커까지 붙여놓은거야? 누가 만든건지 모르겠지만 참 신경도 많이 쓴다, 싶었다. 다 고만고만한 키였지만 새워놓으니 조금씩 다른게 눈에 보였다. 이 백금발 랩몬스터는 키가 제일 컸다. 오. 비율 봐. 피규어 주제에. 궁시렁 거리면서 다음 상자를 집어 들었다.

[ JIMIN / 비림 / 취미 : JUNG KOOK 에게 사랑고백 후 퇴짜 / 특기 : 복근까기]

올ㅋ 음흉한 눈으로 진갈색의 머릿칼에 모자까지 장착되어 있는 지민을 꺼내들었다.

" 뭐야, 완전 귀엽게 생겼네."

검은 가죽 조끼 안에 받쳐입은 하얀 나시를 들춰보려다 괜히 양심에 찔려서 헛기침을 했다. 아니 현실 나이로 따지면 한 중학생이나 될법하게 생긴 애를 데리고 내가 무슨 망상을. 미쳤어. 어쩐지 살짝 겁먹어 보이는 지민이의 볼을 괜히 쿡 찔렀다.

" 아!!"

????????

" 내 이름은~ 쥐뮌!!! 여기 보컬팀들 내 랩에 지!림! 태형아 니 랩들은 냄새나 좀 비림! 내가 누군지 좀 알아봐 미~리~ "

와. 현대문명이 이정도로 발전을 했구나. 배 누르면 '알러뷰!' 따위의 말을 외치는 곰인형과는 차원이 달랐다. 요새 피규어들은 볼따구를 누르면 랩도 하는데.

... 물론 들으면 안될 것 같긴 하지만.

양쪽볼을 번갈아가면서 빠르게 찌르자 내, 내, 내 이, 내, 내 이름은~ 같은 도입부를 반복하는 지민이 귀여워 절로 웃음이 나왔다. 아 진짜 왜이리 귀여워. 울망울망 해보이는 눈망울이 안쓰러워 괴롭히기를 그만뒀다.

다음 박스는 연보라색이었다. 랩몬스터 때와 마찬가지로 같은 위치에 붙어있는 빨간색 마감 스티커.

[ ※주의※​ 열면 책임 못집니다.]

[ V / 태태 / 취미 : 엽사찍기 / 특기 : 엽기댄스]

...훨씬 심각해 뵈는 안내문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엄숙하게 뒷표지를 봤다. 글자는 간결한데 왜 내가 정신이 없지. 얜 아직 아무것도 안했는데.... 조심스럽게 흑발에 검은 모자를 쓴 브이를 꺼내들었다.

" 안녕 브이야."

눈을 한껏 휘어 웃어보이자 뭔가 마뜩찮은듯 인상이 미묘하게 찌푸려진 것 같은 브이였다.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붉은 색의 ​박스였다. 

[ JUNG KOOK / 꾸기 / 취미 : V와 엽기댄스 / 특기 : 걸그룹 댄스]

아니 이 피규어들은 왜 이렇게 ​걸그룹댄스를 좋아한대. 결 좋은 검은 생머리를 쓰다듬다가 열을 맞춰 컴퓨터 앞에 나란히 세워두었다. 와. 모아두니 어쩜 이렇게 귀엽고 잘생겼는지. 그 란란루 아저씨가 본인이 무슨 서울대 미학과라고 뭐라 그러던게 어렴풋이 생각났다. 미학과가 뭐하는덴진 모르겠지만 아름다울 미면 설득력있는 것 같다. 

그렇게 한참을 책상위에 얼굴만 올려두고 피규어들 데리고 장난을 치다가 문득 짜게 식고 있을 햄버거 세트가 생각났다. 아 그거 사려고 얘네도 산건데. 여지껏 걸치고 있던 후드집업도 벗고 집에서 입는 편한 티로 갈아입기 위해 맨투맨을 벗는데,

" 에취!!"

... 방금 무슨 소리가...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 바쁘게 동공을 놀리던 중 브이에게 시선이 멎었다. 아니 사실 정확하진 않았는데 피규어들이 모두 브이쪽을 향해서...

....어? 왜 브이를 향해서 고개를 돌리고 있지? 내가 분명히 나란히 세워 놨...

" 브이야...? 너가 재채기 한거야?"

​" 아, 뷔라고!!"

시리얼만한 주먹을 앙 쥐고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끝으로 시야가 흐릿해졌다. 미친 이건 말도 안되는 일이야... 피규어가 말을 하다니.....

 

 

 

 

 

 

 

 

....ㅋ.... 노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만남이라 그런걸꺼야.... 다음 화부터는 재미있어질거야.... (자기위안) 

 

 

http://www.instiz.net/bbs/list.php?id=name_enter&no=20674264 

이 천사탄소의 썰을 데려왔스빈다... 다시한번 댜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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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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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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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
헐 짱좋나ㅏ나나아ㅏㅏㅏ아ㅏ아아아 더 버거싶어어어ㅓ어어어어ㅓ어어ㅓ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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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
헐 뒷편어딧어 다음편!!!!쓰니야 다음편이시급해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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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
헐허류ㅠㅠㅠㅠ담편어딨어ㅠㅠㅠ빨리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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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
짱잼......짱귀.....으얽.... 지미니 랩하는겈ㅋㅋㅋㅋ귀엽다증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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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
아 귀여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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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
헐 재밌어.... 다음ㅇ편내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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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
헐 좋다... 헐 .. 다음껀?????다음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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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
여ㅐ해줘 연재해줘 글잡가줘 글잡글잦ㅂ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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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
헐 다음편 내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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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
헐 연재해줘 아진짜귀엽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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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첨부 사진연재하니깐 걱정하지마시떼 보다가 놓친 탄들을 위해서 구독료안걸고 글잡에다 박제도 해놓을거야~~ 제목은 이대로 갈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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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
아짱재밌엌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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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
아 제발 ,,, 사랑해 탄소야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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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데귀여ㅝ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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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아, 뷔라고!!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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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
이나이에 아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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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
뭐야겁나재밌잖아. 이제 2화를 보러가야겠다 짱잼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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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
아 좋아 ㅠㅠㅠ. 귀여워 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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