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되게 싫었거든
나랑 동갑인데 막 얼굴 예쁘니까 저렇게 나와서 연예인도 하고
모르겠어, 내가 그 때 너무 심적으로 힘들 때라 그랬는지 삐딱하게 보이더라고
부러운 마음? 질투? 그런 게 심했던 것 같아
근데 지금은 연예인이 이렇게 힘이 될지 몰랐는뎈ㅋㅋㅋㅋ
그냥 조이 웃고 그러는 것만 봐도 너무 사랑스러우니까
너무 나도 기분 좋아지고, 잘됐으면 좋겠어
솔직히 아는 형님보고 더 좋아진게 나는 조이가 맨날 웃는 상이고 그러니까(싫어하니까 더 찾아봐서 잘 알앜ㅋㅋㅋ)
쟤는 뭐, 걱정도 없겠지. 나처럼 이렇게 학교 생활도 힘들게 안하고 그러니까.
이랬는데 완벽주의적 성향? 그런 것 때문에 많이 고민했던 게 내 모습하고 겹쳐 보이더라고
내가 막 별로 안좋아했던 게 왜 그랬나 싶을 정도로
후....이런게 입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