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나오는 연습생들한텐 유명해질 수 있고 하나뿐인 기회일 수도 있겠지만 더 이상 그런 이유 때문에 암묵적인 지지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봐 지난 시즌까지 "연습생들에 대한 온갖 갑질"과 "악마의 편집"으로 대중의 온 관심을 받았던 프로듀스와 비슷한 내용구성으로 또 한 번의 대박을 노린다는 데에서도 논란이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그게 아님. 여자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온갖 로리타 요소를 행하고 있기 때문임. 짧은 체육복, 그 위로 물 뿌리는 행동들... 그 외 지금까지 온갖 티저와 사진들에서 제작진들 의도 넘나 눈에 보여서 눈살 찌푸려지고요. 여권 강화해야한단 목소리 커진지 고작 몇년 됏다고 또 다시 여자들 인권 발 밑으로 낮추려드는 프로그램은 더 이상 사회에서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함. 걱정인 건 방송 전에는 안보겠단 사람들도 방송 시작과 동시에 "어라..? 재밋네..?" 라며 자극적인 요소들에 본인도 모르게 매료 된다는 점. 아마 아이돌 학교를 시청하는 많은 사람들은 단지 그 안에 나오는 연습생들이 좋아서 보는 것 뿐이라며 이야기 하겠지만 분명한 건 그런 개인의 행동이 프로그램 흥행하는 부분에 일조한단 걸 알아줫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