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했던 팬들의 마음에 세운이의 음악이 닿아 요동치며 '물결'친다.
정세운 독방 호칭 영업글
~물결~
우리에겐 몇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공식이 있다
정세운=
포뇨!
그렇다면 우리는 뭐다???
언제나 포뇨 생각뿐인 ♡포뇨 동생들!!!♡
근데 저 쪼그만 애들이 어떻게 포뇨를 도와줘???
그냥 둘러싸기만 하는거 아니여???
지브리 덕후인 글쓰니는 이미 영화를 n번 봐서 잘 알지만 아직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소스케를 만나러 달려가는 포뇨를 위해
파도치는 물결처럼 포뇨를 운반해주는 저 물고기들의 정체는
포뇨 동생들이 각성해서 변신한 모습이라는 사실!
(적절한 짤을 찾기 힘드니 영화를 보고 직접확인바람)
게다가 또다른 세운맘의 제보에 의하면
물결의 줄임말로 부를 수 있는 '결' 중에
맑다, 깨끗하다, 품행이 바르다 라는 정세운스러운 뜻만 담고있는
(潔)깨끗할 결 이라는 한자가 있다는 사실!
또한, 물결이라는 이름의 특성상
재치있는 단어들로 독방 활동을 표현 가능하다는 점!
몇개 나열해보면:
독방에 들어왔다: 밀물
독방에서 나간다: 썰물
독방이 정적: 가뭄/ 호수
떡밥 떴다 휘몰아쳐!!!!: 홍수~!~!~!~/ 쓰나미!!!!!
세운이가 서는 무대: 분수
(제일 중요한)워더퇴치: 증발해버려/전기분해 해버린다/자결해!
온포뇨 냉포뇨 분쟁 상황 : 양동이에 조경수역 형성!
기차탔어! = 파도탔어!
충성충성 = 순항하세요~
스쉽과 전쟁 선포 : 풍랑주의보 발령, 침몰하세요
세운맘들은 창의력 넘치니까 언제든지 더 수정, 추가 가능할거야 ♥
그리고 독방 애칭도 양동이가 된 마당에
(사실 모집글에 양동이 댓글도 내가 달았어 칭찬해죠 희희)
큰방에서 호출할때 물결들아 양동이 채우러 가자~
같은 자연스러운 표현도 가능!!
또 우리 세운이의 이름은 사실 순우리말이라는거
센맘이라면 다들 아시죠?아시죠??
그러니까 우리도
☆예쁜 순우리말 호칭 써보자!!!★
결론: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파도처럼 휘몰아치는 물결이 되어
세운이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무사히 도달할 수 있도록 우리가 버팀목이 되어주자 라는 의미에서
독방 호칭 "물결"에 투표해보는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