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틴의 예하나로 데뷔하게 되는 김 예원양이
2013년 플레디스 오디션에 합격하여 입사하였고
보이스코리아, 슈스케등에서 이름을 알렸던 정은우양 또한 같은오디션에서 함께 합격하여
2013년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해 12월
후일 세븐틴의 디에잇으로 데뷔하게되는 명호군을 수업중 캐스팅하면서
플레디스의 2013년 연습생 수집은 마무리지어졌고,
2015년 데뷔하게되는 아이돌그룹 세븐틴의 전멤버가 플레디스 메로나 감옥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의 활동에 집중하지 못하고 주력 아티스트들을 모두 일본활동에 투입시키며 2013년을 보낸 플레디스는
다음해인 2014년, 전례없는 사업 난항을 겪게됩니다
3월에 발표한 '까탈레나' 로 오렌지캬라멜은 성공가도를 달렸지만
같은해 7월 정규1집으로 컴백한 그룹 뉴이스트는 한국 내에서의 좁은 입지와 잦은 해외활동으로 인한 미진한 인지도에
결국 준비한것보다 훨씬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흥행에 실패하게 됩니다
거기에다 7월 31일, 판타지오와 함께 진행했던 [헬로비너스 프로젝트]의 종결로
헬로비너스의 전 멤버인 윤조와 아라가 함께 탈퇴수순을 밟았습니다
이는 프로젝트를 시작한 플레디스와 판타지오 두 소속사간의 갈등으로 인해 벌어진 일로,
소속 아티스트를 무책임하게 케어하고 그룹 존속에 대해 '아이돌' 엔터테인먼트인 플레디스가 너무도 방조적인 태도를 취했기 때문에
헬로비너스의 많은 팬들이 크게 상심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2014년 플레디스는 뉴이스트와 일본계약을 맺은 '소넷' 의 강압에
한국활동에서 부진하게 성적을 거두는 뉴이스트를 무책임하게 일본으로 돌려버리고
팬서비스를 빙자한 인권유린을 일삼는 소넷의 만행에도
만류나 거부한번 없이 방조해버립니다
위 활동은 뉴이스트가 한국에서 정규1집 타이틀곡 '굿바이바이'를 활동하는 [도중]
소넷의 요구로 두 멤버가 일본에 가서 일본 앨범을 홍보하는 상황입니다
뿐만 아니라
http://www.instiz.net/pt/3793531
기록하기엔 너무도 많은 양의 악질적 행동이기 때문에 정리글을 대신 올립니다
한마디로, 말도 제대로 통하지 않는 해외 현지에서 한국어 사용을 금지 당하고, 한국인 매니저도 없이 멤버들끼리만 해외 각지로 입출국을 수속하고, 무더위 땡볕과 한겨울 한파 속에서 12시간 동안 먹지도 쉬지도 못 하는 상태로 살인적인 '셀카 이벤트'를 매일 같이 감행하고, 콘서트가 끝나고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간 지 몇 시간도 채 안 된 멤버에게 바로 스케줄을 뛰게 하고, 성대 결절로 입원한 멤버를 혼자 병원에 보내고 충분한 휴식기도 없이 중국 스케줄을 보내버리는 등 힘들게 해외 활동을 이어가다 우여곡절 끝에 첫 정규앨범 'RE:BIRTH'를 들고 돌아온 뉴이스트를 적극 지원해주기는 커녕 계속해서 일본으로 보내며 당시 뉴이스트와 그 팬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게된거지요
이시기에 플레디스는 국내에선 유일하게 흥행을 거두던 오렌지 캬라멜에게 의지하여 겨우겨우 새 아이돌런칭을 계속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프리스틴의 로아로 데뷔하게되는 민경양이 고등학교 2학년의 나이로 플레디스에 입사하였고
ㅅ같은해 같은나이였던 경원양, 후일 프리스틴에 유하로 데뷔하는 강경원양또한 2014년에 플레디스에 입사했습니다
그해 일본활동에 전념하던 애프터스쿨에게서 또한 원하던 만큼의 결과를 거둬내지 못했고,
자본력이 부족했던 그시기의 플레디스는 국내에서는 오렌지 캬라멜, 국외에선 뉴이스트를 소위 '돌리며' 겨우 버텨나갔습니다
12월, 헬로비너스를 탈퇴한 유아라가 새 소속사를 찾아 떠났고
그다음달인 1월, 애프터스쿨의 원년멤버이자 큰 주축이었던 이주연양또한 애프터스쿨을 졸업 후 '탈플디' 하게됩니다
당시 플레디스에는 손담비, 유이 등 연기또한 겸업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있었으나
이주연양과 유아라양이 새 소속사를 찾아 나간것으로 미룰때 당시의 플레디스는 기존에있던 아티스트들조차 붙잡을 수 없을만큼
상황이 악화되어 있던것이죠
암흑기였던 2014년을 겨우 버텨낸 플레디스는 2015년을 맞습니다
1월, 리지가 솔로로 트로트를 발표했으나 부진한 흥행을 거둡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공식 국내 활동은 전무하고, 정아와 가은은 쇼핑몰, 디제이등의 영역으로 활동반경을 넓혀가게 되지요
개국공신이자 플레디스의 큰 기둥이었던 애프터스쿨의 활동이 사실상 중단되고
국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수익을 거두던
오렌지 캬라멜의 활동과
국외에서 부당한 대우를 당하며 영위했던 뉴이스트의 활동으로 플레디스는 겨우 연명해나갑니다
그렇게 몇달이 지난 5월,
당시 플레디스 남자 연습실에 있던 그 누구보다 오래된 경력으로
사옥의 벽면 액자안에서까지 지분을 차지하고 있었던 조상최승철군의 5년 연습생기간을 청산시키고,
그를 총괄 리더로 앞세워
플레디스는 열세명의 기적을 데뷔시킵니다
댓글은 관심이 필요한 저에게 큰 힘이됩니다
<불편한 내용이나 맞지않는 내용은 댓글로 지적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