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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092l 5
이 글은 12년 전 (2012/7/12) 게시물이에요
인디음악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정략결혼 ver.) 오로지 집안문제 때문에 결혼하게 된 나와 엑소. 엑소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ver.

"네?" "..........." "하..저 아직 22살 밖에 안 됬어요. 그런데 결혼이라니 이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좀처럼 잘 흥분하지 않는 성격인데 애기를 듣자마자 격하게 동요하는 수호

"뭐라고?" 집에서 과자먹으며 TV보다가 애기 듣자마자 과자를 땅에 떨어트리는 "뭐..뭐라고 엄마?" "........." "누가 결혼을 해? 설마..나??" "......" "뭐야 진짜야????!!!" 백현

"미안하다" "아버지.." "정말 미안하다 하필 이럴 때 회사가.." "아니에요. 아니에요 아버지" 정말 싫지만 무너져 가는 회사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버지 앞에서 차마 싫다고 말 못 하는 찬열

애기 듣자마자 멍 때리며 "뭐..뭐라구요?" "그..그러니까..겨..결혼을..제..제가" 말 더듬기 시작하는 디오

몇 일 전부터 이미 눈치채고는 집 나가서 들어오지 않는 카이

"아 엄마.." "......." "나 아직 19살이야 근데 결혼?" "........." "아 진짜..엄마ㅠㅠ" 찡찡대는 세훈


(이어서) 상견례 자리에서 나와 처음 마주했을 때 ver.

"김준면 입니다" 매너와 자상함은 어디가고 시크함만 남은 수호

"변백현" "네?" "내 이름 변백현이라고" 처음 보는 나에게 반말하는 백현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박찬열 이라고합니다" "OOO이라고 합니다" 찬열

"......" "아..안녕하세요" "........" "저기..." 아무말도 없는 내 모습에 당황하는 디오

"아..안녕하세요" "......." 저는 OOO 이.." "김종인" "......" 억지로 나온 티 팍팍내는 카이

같이 울상인 표정으로 "안녕하세요 오세훈 입니다" "안녕하세요 OOO입니다" 라고 인사하는 세훈


(이어서) 속전속결로 진행된 결혼식. 결혼식 시작 몇 분 전에 내가 혼자 울고있는 모습을 봤을 때 ver.

신랑입장 준비를 위해 걸어가다가 구석에서 내가 쪼그려앉아 울고있자 말 없이 지켜보다 조용히 지나가는 매너있게 모른척하는 수호

"야..." "........." "하게 그런 것 가지고 우냐" 내가 말 없이 째려보자 "야 그런 얼굴로 나 보지마 호러다 호러" 일부러 울음그치라고 시비거는 백현

"울지마요" "............" "내가 앞으로 많이 부족할 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행복하게 해 줄게요 그러니까 뚝" 다정하게 나 달래주는 찬열

자신도 현재 패닉상황이라 나 우는 건 보지도 못한 디오

모른척하고 지나쳤지만 자꾸 신경쓰이는 "아 개는 왜 괜히 울어가지고.." 카이

"엄마..이 결혼 진짜 안 하면 안될까?" "......." "응? 내가 앞으로 하라는 것도 잘 하고, 말도 잘 들을께 그러니까 제발ㅠㅠ" 신랑입장 전까지도 결혼식 취소해 달라고 때쓰는 나 우는 건 보지도 못한2 세훈


(이어서) 결혼식이 끝난 후 신혼여행을 왔을 때 ver.

신혼여행에 자신의 친구들을 전부 데려온. 호텔에 나 짐짝 던지듯 놓고는 친구들과 광란의 밤을 보내는 "야 근데 제수씨 혼자 외롭지 않을까?" "냅둬. 지 알아서 하겠지" 수호

잘 시간이 됬는데 침대가 하나밖에 없어서 내가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뭘 어떡해. 니가 내려가서 자" 라며 나 등떠미는 여자를 바닥에 재우는 백현

내가 피곤함에 차에서 부터 졸자 호텔에 도착해 나 공주님 안기로 들고서는 침대에 눕혀주는 그나마 제일 정상적인 찬열

서로 아무 말 없이 어색한 침묵만 맴돌자 내가 용기를 내 "저 경수씨 요리 좋아한다고 들었는데.."라고 입을 열었는데 "어? 어떻게 아셨어요?" 바로 반응오는 디오

출발하는 비행기 안에서부터 자기 시작해서 신혼여행 끝날때까지 자기만하는 ... 카이

솔로라는 듯 행동하며 그 곳 예쁜 여자들과 썸타는 망할 세훈


(이어서) 드디어 시작 된 신혼 집 생활. 근데, 내가 해 준 음식이 너무 맛 없을 때 ver.

기대된다는 눈빛으로 계란말이 한 개를 입에 물었는데 몇 번 씹어보더니 인상을 구기며 화장실로 달려가는 수호

국 한 번 떠먹어 보더니 말 없이 숟가락을 내려놓고는 배달음식 알아보는 백현

반찬 한 번 먹어보더니 아무 말이 없어서 내가 힘 없이 "맛 없어요?" 라고 묻자 차마 그렇다곤 대답 못하고 결국 다 먹는 찬열

"저기" "왜요? 맛 없어요?" "아니..저..그게...ㅠㅠ;;;" 난감한 디오

애초에 기대를 하지않았기에 실망감도 없는 "야 그냥 시켜먹자" 카이

처음부터 나에게 요리 시키지않고 배달 음식 시켜먹는 세훈


(이어서) 처음에는 나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던 엑소. 근데, 내가 자꾸 그를 설레게 할 때 ver.

같이 책 보다가 내가 너무 피곤한 나머지 졸다가 그의 어깨에 머리가 닿았는데 차마 날 깨우지 못하고 얼굴만 빨개진 채 안절부절 못하는 수호

같이 세차하다가 내가 장난으로 그에게 물을 뿌렸는데 지지않고 나에게 물을 뿌려 내가 젖었는데 젖은채로 환하게 그를 향해 웃자 갑자기 얼굴이 새빨개지는 백현

같이 당구치다가 내가 너무 못해서 알려주려고 다가가 자세를 잡는데 약간 자세가 묘하게 된 서로 얼굴이 빨개진 찬열

같이 음식을 먹은 후 그가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내가 몰래 다가가 살짝 백허그를 하자 그 자리에서 굳어버린 디오

자동차극장에서 영화를 보고있는데 내가 꾸벅꾸벅 졸고있자 편하게 해주려고 내게 다가갔는데 그 순간 내가 고개를 돌려 얼굴이 채 10cm도 안 될 거리까지 닿자 당황하는 카이

천둥치는 어느 날 밤, 천둥을 무서워하는 내가 결국 그의 방에 막무가내로 들어와 그의 침대에 누워 잠을 자자 처음에는 어이없단 듯 내게 뭐라뭐라 하더니 나중에는 잠든 내 얼굴 물끄러미 바라보는 세훈


(이어서) 결국, 내게 고백하기로 마음먹은 엑소. 근데, 내가 낯선남자와 웃으며 걸어가는 걸 봤을 때 ver.

준비했던 꽃다발을 바닥에 떨어트리고 멍하니 나와 그 남자가 지나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수호

이벤트 장소에 데리고 가려고 내 회사앞에 찾아왔는데 나와 그 남자가 웃으며 지나가자 처음에는 놀란 듯 하더니 점점 절망감이 밀려드는 백현

그 남자와 웃으며 지나가는 나의 뒤에서 "사랑해.." 조그맣게 중얼거리는 찬열

한참 이벤트 준비를 하고 있는데 나를 발견하고는 "어?OO.........아......" 애처롭게 나를 부르는 디오

나와 그 남잘 발견하고 아무 말도 없이 뒤 돌아 걸어가는데 왠지 모르게 자신이 처량하게 느껴지는 카이

"그런거였어...그것도 모르고 괜히 나 혼자 설레고..좋아하고...한심하게...하.."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힘 없이 무너지며 이 말만 중얼중얼 거리는 세훈


(이어서) 그 날 이후 엑소가 나를 차갑게 대하는데 내가 이유도 묻지않고 다 받아줄 때 ver.

그 날도 어김없이 내게 심하게 대하고 있는데 내가 아무 말도 없이 다 받아주자 "OOO 너 진짜 바보냐..하.." 자신도 답답한지 머리를 마구 헝클이는 수호

내가 실수로 접시를 깨뜨렸는데 거기에 대고 심한 말로 뭐라고 하는 내가 묵묵히 치우다가 "아.." 손을 베이자 놀라 달려가려다 이내 멈추고 뒤 돌아버리는 백현

내가 깨있을 때는 차갑게 대하더니 내가 잘 시간즈음 내 방으로 찾아와 내 머리 쓰담듬어주며 "미안해..미안해..OO아"라고 속삭이는 찬열

내가 말 걸어도 다 씹고, 무심하게 대하는. 내가 속상한 마음에 밤에 몰래 내 방에서 울고있자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방문 앞에서 밤 새도록 서성거리는 디오

집 안에 다른 여자를 데리고 오기 시작하는. 내가 충격받아 아무 말도 못하고 내 방으로 들어가버리자 한숨쉬며 내 방문만 바라보는 카이

"세훈씨 밥..." ".........." 아무 말도 없는. 내가 조용히 방에서 나와 눈물을 삼키며 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다 버리고 있자 아무 말 없이 문을 쾅 소리나게 닫아버리는 세훈


(이어서) 결국, 견디다 못한 내가 엑소에게 이별을 고할 때 ver.

"OOO" "........" "너 이거 뭐야" "......." "이거 뭐냐고" "이혼...서류요.." 내가 담담하게 말하자 "그러니까 이걸 왜 나한태 주는 거냐고" 싸늘하게 대답하는 수호

저녁식사를 마친 후 내가 조용히 그에게 이혼서류를 내밀자 놀란 듯 나 쳐다보더니 이내 피식 웃고는 서류들고 방으로 들어가 버리는 백현

이미 예상한 일인듯 조용히 이혼서류 작성해서 내게 내미는 찬열

"너...." "미안해요.." ".........." "정말..정말 미안해요 끝까지 이 결혼을 책임지지 못해서.." 자신이 해야 할 말들을 오히려 내가 하자 답답한 듯 넥타이를 마구풀어헤치는 디오

아무 말 없이 서류 작성해서 내게 주는 "미안해요" "........" "그 여자 착하고, 좋아보이던데. 잘 됬으면 좋겠어요." 마지막 이 한마디에 욱해서 나 벽으로 몰더니 기습키스하는 카이

둘 다 미성년자라서 애초에 혼인신고를 하지않은. "세훈씨..아니...세훈아.." "..........." "우리..헤어지..." 갑자기 기습키스하고는 "그동안 고맙고, 미안했어" 라고 내 귓가에 속삭이는 세훈


(이어서) 그렇게 끝나버린 결혼생활. 한국을 떠나기로 마음먹은 나. 그 사실을 엑소가 알았을 때 ver.

"뭐라구요?" "저...사..모님..아니 OOO씨께서 오늘 밤 한국을 떠나신다고" 책상 한 번 쾅 소리나게 치고는 "그 사실을 왜 지금 말해요!" 비서에게 소리치는 수호

"뭐..뭐라고?" "..........." "개가 어딜?..아니..뭐? 한국을 떠나?" 어이가 없다는 듯 눈을 크게 뜨고는 친구에게 사실을 캐묻는 백현

"몇 시?" "네?" "몇 시 비행기타냐구요 OOO" 비서에게서 내 비행기 시간을 알아내고는 몰래 씨익 웃는 ??? 찬열

내가 오늘 한국을 떠난다는 소리를 몇 일 전부터 듣고는 나 따라서 떠나려고 철저하게 준비해논 디오

"저 오늘 사모님께서.." "알아요" "네?" "안다구요 그만 나가보세요" 이상하게 내가 떠난다는 소리를 듣고도 태평한 카이

"뭐라고 엄마?" "............" "나랑 헤어진 지 몇 일이나 지났다고 이젠 아예 한국을 뜬데?" "......." "아악!!미치겠네!!" 발광하기 시작하는 세훈


(이어서/나의 시점) 떠날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아직도 조금 미련이 남은 내가 공항에서 아무리 엑소를 기다려도 끝까지 나타나지 않을 때 ver.

아까부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몇 시간을 기다려도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결국 나 혼자 쓸쓸하게 비행기에 오르는 (수호)

전화를 해볼까 생각도 해보고, 문자를 남겨볼까 생각을 해봤지만 미련남은 사람처럼 보일까봐 그냥 하염없이 기다리는데 끝내 모습을 보이지 않는 (백현)

떠나기 전 편지를 남겨두곤 왔는데 못 본 건지, 보고선 그냥 모른 척 하는 건지 "손님 이제는 타셔야 합니다" "...아..네.." 자꾸 뒤돌아보게되는 (찬열)

내 뒤에서 나를 바라보는 눈빛을 못 느끼고 계속 그를 찾는 나. 하지만, 끝내 나타나지 않는 그. (디오)

그가 타는 차와 같은 차를 타는 사람이나, 그와 비슷한 사람을 보면 괜히 움찔하고 그가 아닌지 확인해보게 되는 (카이)

비행기에 오르기 전 '잘 가' 라는 문자만 보내놓고 결국엔 나타나지 않는 (세훈)


(이어서) 이젠 정말 끝이란 생각으로 비행기에 오르는 나. 근데, 옆자리에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 앉아있을 때 ver.

내가 그를 보고 그 자리에서 굳어버리자 말 없이 피식 웃는 그. 정신을 차린 내가 "여긴...어..어떻게" 라고 묻자 "부부가 어디든 함께있는 건 당연하잖아" 라며 날 꼭 안아주는 수호

선글라스를 쓰고 있어 그인지 몰라본 내가 말 없이 자리에 앉자 일부러 내 옷에 주스를 쏟아버리는 "아..괜찮으세요?" "네..아..괜찮...." "(피식)몇 일만에 내 마누라 얼굴 보네" 백현

그를 보자마자 도망쳐 내리려고 하는데 이미 이륙해 버린..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내가 안절부절 하자 날 꼭 끌어안고는 "사랑해" "........" "지금 되게 뜬금없고, 무드없는 거 다 아는데 그래도 지금 꼭 해주고 싶어" 찬열

말 없이 그를 노려보는 눈초리를 눈치챘는지 환하게 웃더니 내 손 꼭 잡으며 "사랑해" 라고 말하는 결국 내가 울음을 터트리자 "어..어..;;; 왜..왜 그래" 당황하는 디오

"혼자 오셨나봐요" ".........." "제가 첫눈에 반했는데..어떻게 저랑 사귀실래요?" "........아니요.." "왜요?" "또 울릴거잖아요" 내 이마에 살짝 입 맞추고는 "앞으로 그럴 일 없을 거에요" 환하게 웃어주는 카이

"야!" "!!!!" 나 보자마자 크게 소리치더니 "너..너..나..날 두고 어딜가게" 당황한 내가 "우..우리 끄...끝난 사이잖아요" 라고 덩달아 말 더듬으며 말하자 "좋아해" "???!!" "내..내가 너 좋아한다고!" 눈 질끈 감으며 고백하는 세훈

-

2차가공&제배포 절대 금지.

내 인생 최고의 망작인 듯.,...미안해 징어들아..

최선을 다해서 쓰긴 썼는데..핳..나 점점 몰락하고 있나봐....

안되는데ㅠㅠㅠㅠ응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디언1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인디언2
받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글쓴인디언
텍파??!! 이런 못난 글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인디언3
응!!!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인디언4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텍파나눈ㄴㅁ한다면 꼭받고말꺼야 일빠 예약
12년 전
글쓴인디언
텍파 나눔 할까말까 생각중이야..워낙 댓글 수가 차이가 나가지고......ㅠㅠ댓글 고마워!ㅎㅎ
12년 전
인디언5
아.. 정말 문답써주는 징어 너무 사룽하는거알지?..S2...^ㅠ^!!!!!!!!!!!!!!
12년 전
글쓴인디언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글쓴인디언
설렜어?!ㅎㅎ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인디언7
진짜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글쓴인디언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인디언8
이런 징어 죠은 징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죠타
12년 전
글쓴인디언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인디언9
헐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텍파나눔해??나도받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글쓴인디언
할까말까 생각중이야....이런 망작 봐줘서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인디언10
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글쓴인디언
달달하다니ㅠㅠㅠㅠㅠ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인디언11
나도텍파ㅠㅠㅠㅠ더추가됫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징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글쓴인디언
어??!!어제 봤어?!ㅎㅎ댓글 고마워!^^
12년 전
인디언21
어제는 아니구..며칠된거같은데ㅠㅠ....?
12년 전
글쓴인디언
읭?!어제 올렸었는데?!ㅎㅎ
12년 전
인디언24
아 구랭????? 내가 착각햇나봐 ㅋㅋㅋㅋㅋ 나진짜텍파갖고싶다ㅠㅠㅠㅠ금손징어야 거마어...펑안할거지????ㅠㅠㅠ
12년 전
글쓴인디언
펑 안할게!ㅎㅎ
12년 전
인디언12
헐 ㅠㅠ
12년 전
글쓴인디언
댓글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인디언27
어제도 봤었엉 징어야!!! 여기선 말 편하게해 ㅠ 징어 충분히 글잘쓰니까 자신감갖고!!
12년 전
글쓴인디언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인디언13
헐됴타됴타..여수로 똥먹은 나에게 이건ㅅㅏ랑이야...ㅠㅠㅠㅠㅠㅠ나도 텍파 받을수 있을까??ㅠㅠㅠㅠ사랑해쓰니야..ㅠㅠㅠㅠㅠㅠ
12년 전
글쓴인디언
아이고ㅠㅠㅠㅠㅠㅠ텍파 원하는 징어들이많네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망작인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인디언14
진짜ㅠㅠ징어금손이다ㅠㅠㅠㅠㅠ텍파나눔안되니ㅠㅠ
12년 전
글쓴인디언
금손이라고 해줘서 정말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인디언15
대박 ㅠㅠㅠ
12년 전
글쓴인디언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인디언16
헐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 사랑흔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글쓴인디언
저도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인디언17
와ㅠㅠㅠㅠㅠㅠㅠ징어야ㅠㅠㅠ나 매일 너의 글만 보기를 기다리는 내친구들도 너징어 글다암^^ 그 징어여ㅠㅠㅠㅠㅠ뭐여ㅠㅠㅠㅠ이번글 왜 나를 설레게 하는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수때문에 화나있었는데 너가 나의 헕트를 다스려주다니....헣....역시 너징어....금손이였어..마성의 징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징어 글 잘쓰는건 알고있었지만 이번편 설렌다잉ㅠㅠㅠㅠㅠ역시 너징어 글은 끝이 해피엔딩!^*^ 아이조앙 히히히히ㅣ힣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텍파나눔 해주면 내가 일등으로 가서 받을거임 뿌뿌ㅠㅠㅠㅠㅠ징어야 내 사랑머겅 하트하트!

12년 전
글쓴인디언
늘 댓글 써줘서 정말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인디언18
아ㅠㅠㅠ진짜 좋다ㅠㅠㅠㅠ망작 아니야!!!!!진짜 좋아ㅠㅠㅠㅠㅠ완전 달달해ㅠㅠㅠㅠ텍파 하면 나도 받을 수 있을까??ㅠㅠㅠㅠ 진짜 금손이야ㅠㅠㅠㅠ
12년 전
글쓴인디언
칭찬해줘서 정말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진짜 고마워ㅠㅠㅠㅠㅠ♥
12년 전
인디언19
징어야 안뇽 오늘학교끝나고와서 징어의 상문만 기다리고있었어!!!ㅠㅠㅠㅠㅠㅠㅠ달달하다 진짜ㅠㅠㅠㅠ요번에도 텍파나눔해주면안되니ㅠㅠㅠ
12년 전
글쓴인디언
내 상문을 기다려주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격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고마워ㅠㅠㅠ텍파 나눔 조금 있다가 할게! 쪼끔만 기다려줘~^^♥
12년 전
인디언20
헐 진짜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짱임ㅠㅠㅠ
12년 전
글쓴인디언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인디언22
망작이래...그럼난똥손인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좋아으헝헝허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글쓴인디언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인디언23
징어여...금손을 가진 징어여...사...사...스릉흔드////♡
12년 전
글쓴인디언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인디언25
망글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였어고마워글쓴아
12년 전
인디언26
나도텍파!!!
12년 전
글쓴인디언
설렜다니 나도 기분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인디언28
진짜좋아요ㅠㅠㅠㅠㅠ완전설레고ㅠㅜㅜㅠㅜㅜㅠㅜㅜㅜ힝힝
12년 전
글쓴인디언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인디언29
재밌당......오센 찡찡대는거 귀여웤ㅋㅋㅋ
12년 전
글쓴인디언
감사합니다!ㅎㅎ
12년 전
인디언30
우와ㅠㅠ수호나카이가내스타류
12년 전
인디언31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금손이다..더..진짜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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