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때부터 좋아했어서 지금 끝내기도 솔직히 아쉬운데 내가 너무 지치는거 같아 ㅠㅠ 덕질이 몸에 벤 일상이라고 해야하나? 하루 다 마치고 트위터 들어가서 정말 아무 감정도 생각도 없이 오늘은 뭐 했나 보고 (예전에는 사진또 다 줍고 영상 뜬느거 마다 다 봤는데 요새는 잘 보지도 않아..) 컴백도 안한지 너무 너무 오래되서 지치기도 하고.. 근데 또 웃긴게 뭔가 본진 없을 나를 생각하니까 상상이 안가 6년 7년 정도 좋아하다 그만둔다 생각하니까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ㅠㅠㅠ 정리할까..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