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단 길동이임 탄소인 친구가 이번달에 있을 하이라이트 콘서트에 같이 가줘서 나도 방탄 영화를 보러 같이 가줬음 아이돌이 영화에 나오는게 옛날 구 비스트 에어라인 콘서트 영상밖에는 몰라서 그런 콘서트 영화인 줄 알았음 근데 아니더라 1. 연령층이 다양해서 신기했음 옛날에 내가 보러 갔을 땐 대부분 여성팬들밖에 없었는데, 번더스는 진짜 거짓말 안치고 딸이랑 같이 오신 어머님들과 남편과 함께 오신 할머님들도 많았음 우리 아빠뻘 되는 삼촌아저씨들도 단체로 있어서 놀랬음..... 커플들도 많이 보였고.... 다들 매너가 좋으시더라구.... + 우리 지역 CGV에서 가장 큰 관에서 상영했는데 앞에 몇 좌석 빼고 꽉 찼더라 ㅠㅠ 2. 방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됨 난 타팬이기에 멤버들 얼굴이나 구별할 줄 알지, 그들의 속이야기는 잘 몰랐음 그래서 난 방탄분들이 빌보드 가고 ama??섰을때 되게 행복할 줄 알았음 아니 행복만 할 줄 알았음 근데 아니더라구...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번에 받고, 기대도 높아지니까 더 잘해야한다는 압박감에 더 힘들 것 같더라.... 그리고 그 지민님이 리허설 끝나고 자기가 상상하던 본인의 퍼포먼스와 실제가 같지 않아서 속상해하는 모습에 울컥했음 멤버들이 잘했다고 다독거려주는 모습에는 감동도 받았고... 아 그리고 진님이셨나 요가하면서 코치님 웃게하려고 개그하는거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 본인도 많이 힘들텐데 주변 사람 웃게해주려고 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 아 그리고 마지막에 본명이 어색하다고 그러던 것두 너무 인상적... 3. 나에 대해 반성하게 됨 정국님이 공연중에 갑자기 핑 돌아서 힘들어하셨잖아 무대 밑에서는 힘들어하시다가 막상 본공연 들어가니까 엄청 프로패셔널하게 잘하시더라고... 몸 안좋다는 핑계로 모든걸 미루어왔던 날 반성하게 되더라.......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 많은 분들이 훌쩍훌쩍거리시더라.. 내 친구도 데뷔초때 영상보더니 자꾸 울고... 하긴 타팬인 나도 많은 감동과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오랫동안 지켜보고 응원하던 팬분들은 오죽할까라는 생각도 들고..... 뭐 요약하자면, 방탄을 더 응원하게 되었어 이렇게 노력하고, 멤버들끼리도 서로서로 의지하고 챙겨주니까 잘 될수밖에 없는거지.... 가수도 그렇고 그 팬들도 그렇고, 지금 당장은 많이 고생하고 힘들수도 있어 주변에서 손가락질 하고, 영향력이 커진만큼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문제가 될 수도 있고 그로 인해 상처받는 일도 있을거야. 그렇지만 그런 일들을 통해 더 끈끈해지고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무언가, 우리만의 무언가가 생기더라. 내 본진도 그랬었거든. 팬과 가수가 서로를 믿고 멤버와 멤버들도 서로를 믿으면 언젠가 그 시너지가 빛을 발할 날이 꼭 올꺼야. 지금도 충분히 대단하지만 난 더 대단한 가수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좋은 영화를 통해서 나도 생각을 더 깊게 할 수 있게 됬어 정말 고마워 :-)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응원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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