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다수의 딸들의 모습을 처음에 각인시켜줘요
막말을 한다던가 엄마 부끄러워 한다던가 괜히 아무것도 아닌데 짜증내고..ㅠㅠ
그래도 엄마는 딸이 최고라는 설정으로 초반부 끌다가~~
엄마의 회상장면과 마지막에 강부자님 연기에 온 관객석이 눈물바다가 되죠 ㅠㅠㅠㅠ
뮤지컬이나 기타 다른 공연처럼 화려하거나 이런 게 없어도
공연시간 긴것 느껴지지도 않고 나올 때 화장 다 지워진답니다..ㅠㅠㅠ 눈물 바다..ㅠㅠ
갈 때 손수건 필수지참 연극이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