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틀이나 지났네 ㅠㅠㅠㅠㅠㅠ 뮤지컬은 첨이고 해서 너무떨렸다능...
난 뮤덕은 아니고 시아준수 팬인데 소현엘리 한태ㅜ 진짜 반했다능 ㅠㅠㅠㅠㅠ
보는내내 너무 즐거웠다.... 일막끝나고 인터때 멘붕와가지고 손덜덜ㄷ러럳러 떨리곸ㅋㅋㅋㅋㅋㅋㅋ
준수막공 도 보고싶었는데 지방살아서 낮공보고 내려왔다 ㅠㅠㅠㅠㅠ
엘리자벳 다시 못본다는 생각하니까 눈물이 앞을 가리네...
특히 엘리에서 좋아ㅆ던거는 천진난만하고 밝았던 씨씨가 엘리자벳이되면서 변화 하는
그과정이 다드러나서 좋았음 ㅠㅍㅠㅠㅠㅠㅠ 일막끝날때 흰드레스 입고짠 나타날때
진짜 소름.......그리고 난 준수가 죽음을 연기한다고 보이지않더라 그냥 그자체 죽음이였음 ㄷㄷ..
나올때마다 공기가 얼어 붙는 느낌....ㄷㄷ 루케니 역도 매력있드랔ㅋㅋㅋㅋㅋㅋㅋ 애드립이bbbb
커튼콜때 나진짜 펑펑 울었음..ㅠㅠㅠㅠ 간동받기도했고 이날이 샤토드 막공날이였으니까ㅠㅠㅠㅠ..
너무 행복한 150분이였다 ㅠㅠㅠㅠ
이틀지나서 기억은다 휘발 됬지만 ㅠㅠㅠ 한번 끄적여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