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그런생각이 들어 유다가 배신을 한건 사실이지만 그게 유다의 의지는 아니었던거. 극에서 유다가 울부짖듯이ㅜ 신의 계획에 희생당한 단지 희생자. 유다는 처음부터 불택자였다고 하잖아 배신을 할 운명으로 신이 계획한거지 유다도 그런 자기운명을 거스르지못해서 괴로워하고 결국 배신을한거.... 지저스도 신의계획을 알고 있으니까 최후의만찬때 유다에게 어서가라고 윽박지르고 나중에 겟세마네에서 그렇게 행동했을거라고생각해.. 결국 유다는 죄책감으로 자살하고ㅜ 그래서 진짜 불쌍한건 유다라고생각 그래서 극 중간중간 잘했다유다 착하다유다라는 부름이 더욱 와닿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