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무아트홀
- 대극장
* 음향
다른 극장에 비해 좋은 편. 2층>3층>1층.
* 시야
1층 - 1~2열 : 배우의 표정을 생생히 볼 수 있음. 무대와 가까워 얼굴 보기에는 아주 좋음. 무대가 높아 고개를 들고 봐야하지만 발이 잘려 보이는 수준은 아님. (단, 목아픔)
사이드의 경우, 아주 약간 무대가 잘려보일 수 있으나 보는데 큰 어려움은 없음. 그러나 조금 더 뒤쪽으로 가는 걸 추천함.
3~5열 : 꿀. 얼굴 표정을 자세히 볼 수 있으며 목이 아프지도 않음.
사이드의 경우, 큰 무리없이 공연 감상 가능함, 하지만 고개가 조금 아플수도.
6~8열 : 좋음. 표정 보이고 동선도 놓칠 일 없음. 배우와 아이컨텍 착각이 가능한 열로 중앙일 경우 배우가 날 보며 노래하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하기도 함.
사이드의 경우, 개인적으로 1층 R석 중 가장 추천하는 열. 고개를 심하게 돌리지 않고도 잘 볼 수 있음.
9~10열 : 표정 보이는 마지노선. 배우 얼굴을 보러 가는 거라면 적어도 이쪽에는 앉아야 함. 전체적으로 보기 좋고 디테일도 거의 볼 수 있음.
사이드의 경우, 마찬가지. 이 이후로는 사이드나 중앙이나 큰 차이 없음. 충무 사이드 시야가 워낙 좋아서..
11~13열 : R석 VIP석 가격 주고 볼 수 있는 마지노선. 이 뒤로는 그 가격에 보기엔 아까움.
이 이후는 차라리 2층 S석에서 싸게 보는게 가성비 좋음. 물론 2층보다야는 잘 보이므로 돈이 많은데 앞자리는 꽉 찼다 싶으면 갈법 함.
2층 - 1~2열 : 그 가격 주고 갈 자리는 아니나 보이는것에 큰 문제는 없음. 1열은 약간의 시야 방해가 있을 수 있음.
3~5열 : 전체적으로 보기 좋음. 동선 파악에 좋고 여러번 볼때 한번쯤 가주면 좋은 자리. 다만 역시 2층에 R석 가격을 내는 것은 조금 아까움.
6~7열 : 가성비 꿀. 전체적으로 잘 보이고 음향이 최고임. 2층에서 표정 보이는 마지노선. 망원경 장착시 아주 만족스러운 감상 가능.
8~11열 : 3층 객석의 영향으로 무대 위쪽이 약간 잘려보일 수 있음. 하지만 자리가 없지 않는 한 비추함. 지연석이 바로 앞열이라 공연 도중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게 보일 수도 있음.
3층 - 1열 : 돈주고 갈 자리가 아님. 난간으로 인한 시야방해로 공연 집중이 어려움.
2열 : 개인적으로 3층에 갈거면 차라리 조금 더 뒤로 가서 싸게 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비추. 보는데에 큰 지장은 물론 없음.
3열 이후 : 망원경 장착시 가격대비 만족스런 관람 가능.
-> 3층에서는 표정 볼 생각X. 열 사이의 간격이 좁아 불편할 수 있으며 단차로 인해 급경사가 심해 고소공포증이 있을 경우 무서울 수 있음.
2. 비비씨아트센터
- 장천아트홀
* 음향
평타. 2층보다는 1층이지만 큰 차이는 없음.
* 시야
1층 - 1~5열 : 단차가 없으므로 앉은키가 작다면 1열 외에는 비추. 통로라면 괜찮겠지만 그 외에는 앞사람 머리가 가리면 .
6열 이후는 정직한 시야. 뒤로 갈수록 작아보이고 앞으로 갈수록 커보이는 정도. 표정은 11열 정도까지가 마지노선.
2층 - 가지마....공연 할때마다 1층이랑 끽해야 만원 차인데 기왕이면 1층으로..
- 비비씨홀
* 음향
구림. 2층은 특히 구림. 애초에 2층에는 스피커가 없어 1층에서 나오는 소리에 의존해야함.
* 시야
1층 - 1~2열 : 목이 아플 수 있으나 아주 꿀빠는 자리. R석으로 파는 경우가 많아 앞열 덕후들에게 아주 좋은 자리. '
사이드는 약간의 소외감이 있음. 큰 시야방해는 없음.
3~5열 : 꿀. 세세한 디테일 전부 다 볼 수 있음.
6~8열 : 눈물, 땀 등이 보이는 마지노선. 역시 디테일 보는 것 가능. 전체적으로 보기에도 좋음.
9열 이후 : 비비씨홀은 맨 뒷자리까지도 표정이 보이는 곳. 시야는 참 좋은 공연장임. 음향만 좋았더라면 최고였을텐데...
맨뒤 중앙 블럭이라면 공연 내내 배우가 자신에게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것 같은 착각을 할 수 있음.
2층 - 어딜 안던 시야는 참 좋음. 2층 맨 뒷줄에서조차 배우의 얼굴이 보임. 세세한 표정은 조금 보기 힘들겠지만 대략적인 건 다 볼 수 있음. 망원경 지참시 꿀.
하지만 음향이....
3. 세종문화회관
- 대극장
* 음향
좋은 편. 1층>3층>2층.
* 시야
1층 - 1~2열 : 배우가 앞으로 나오면 배우의 발이 보이지 않음. 목 아프지만 무대가 깊어 아주 가깝지도 않음. 물론 표정이나 디테일은 다 볼 수 있음.
사이드의 경우, 가지마. 무대가 반이 잘림.
3~5열 : 가장 추천. 얼굴도 잘 보이고 잘리는 것 없이 볼 수 있음.
사이드의 경우, 가지마. 무대가 삼분의 일이 잘림.
6~8열 : 나름대로 좋음. 다만 이때부터 표정 자세히 볼 생각은 접는게 좋음. 여기부터 망원경 갖고 있어도 오버가 아님.
사이드의 경우, 가지마...... 무대가 잘려............
9~10열 : 전체적으로 보기 좋음. 얼굴 잘 안보임. 그렇다고 크게 방해될 것도 없이 무난무난.
사이드의 경우, 그나마 무대가 다 보이기 시작하나 그래도 비추.
11~13열 : 망원경 지참시 꽤 만족스러움. 하지만 그 가격엔 가지 않을 듯.
2층 - 1~2열 : 그 가격 주고 갈 자리는 아니나 보이는것에 큰 문제는 없음. 오글 정도만 있어도 표정 보는 것 가능.
3~5열 : 동선 보기에 좋음. 오페라 글라스가 있어도 표정 잘 안보임. 슬슬 산주 장착 필요.
6열 이후 : 산ㅡ주ㅡ오ㅡ츠ㅡ카~~~ 없음 그냥 동선만 본다 생각해야 함.
3층 - 인형극 보는 기분. C석의 경우는 그냥 소리 들으러 간다 생각하면 됨. 그 광활한 세종에서 굳이 3층을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4. 성남아트센터
* 음향
평타에서 조금 안좋은 편. 1층>2층>3층.
* 시야
1층 - 1~2열 : 멀음. 충무에 비교하면 대충 4열 정도의 느낌. 목 아플 것도 없는게 멀어서.. 물론 다른데 비교해서 먼 것으로 표정이나 디테일 볼 수 있음. 하지만.. 멀어...
사이드의 경우, 큰 시야방해는 없음. 하지만 가끔 무대 뒤가 보여서 현실 입갤.
3~5열 : 멀다. 이때부터 오글 듦. 여기까지 디테일한 표정 볼 수 있는 마지노 선.
6~8열 : 표정이 안보이는데요! 망원경이 필요하겠는데요!
9~10열 : 전체적으로 보기 좋음. 동선 파악에 굳. 산주가 있으면 좋음.
11~13열 : 까지만 가는게 좋을 듯. 이 이후는.... 그 가격에 가지 않겠어....
번외 OP석 : 목이 떨어질 것 같음. 하지만 성남에서 유일하게 배우의 눈물, 땀 등까지 다 볼 수 있는 자리.
2층 - 1~2열 : 보이는것에 큰 문제는 없음. 근데 자세한 표정 볼 생각은 접어두는게 좋음.
3~5열 : 나는 동선을 보러 온 것이다.
6열 이후 : 나는 소리를 들으러 온 것이다.
3층 - 안ㅋ가ㅋ봄ㅋ
5. 국립극장
- 해오름
* 음향
좋은 편. 3층>2층>1층.
* 시야
1층 - 1~2열 : 무대가 깊어 배우가 안쪽으로 들어가면 1열에서조차 표정을 보기 힘듬. 앞으로 나오면 볼 수 있음.
사이드의 경우, 양 끝 무대활용이 많으면 갈만 함. 하지만 광활한 국극에서 사이드는 소외되기 참 쉬운 자리.. 크게 잘려보이는 건 의외로 없음.
3~5열 : ㄷ..단차가 어디있을까? 앞사람 머리에 가려 무대가 보이지 않아! 배우의 표정도 멀어 잘 보이지 않아!
6~8열 : 산주 없이는 네 표정을 볼 수 없어.... 앞사람 머리가 자꾸만 시야를 가려......
9열 이후 : 닌 그 돈 주고 절대 가지 않을 것....
2층 - 1~2열 : 생각보다 시야는 괜찮음. 하지만 R석 VIP석 가격은 오바. 여기서 망원경 쓰면 괜춘하게 감상 가능.
사이드의 경우, 사실 위로 올라가면 사이드냐 중앙이냐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정면이 잘 안보이긴 하겠지만 큰 어려움 없음.
3열 이후 : 다 비슷비슷. 열이 문제가 아니라 좌우로 넓은게 문제일듯.. 표정 보기에는 힘드므로 배우를 보려면 양쪽 끝 S석 가느니 1층 극싸로 가는걸 추천.
3층 - 어디든 생각보다 상당히 괜찮음. 특히 3열 이후 B석은 가격대비 아주 꿀. 산주 장착시 만족스런 관람 가능.
국극에서 1열을 놓쳤다면 그냥 돈 아끼고 3층 올라오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
단차 없는 1층에서 열내면서 보느니 3층에서 저렴히 편히 보십시오. 오글만 있어도 표정 보는 것 가능.
일단 여기까지!!! 가본 곳만 쓰는건데 힘들닼..
아직 많이 남았ㅇ는데...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