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은 가족+친척까지 단관 수준으로 관극을 하러 갔어 세종보다 큰 (..) 공연장에 하느님석이라 오글이 있어야 하는데 시작 직전에 깨달은 거야 내 손에 오글이 없다는 걸 ^^.... 급하게 뛰어내려가서 빌리러 갔는데 잠시 기다리래... 그래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신 차려보니까 정각에서 좀 지난 시간이라 지연입장도 안 된다고 해서 우울해서 깼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한 번은 혼자 관극하러 갔는데 오글을 또 안 가져갔네? 눈이 안 좋아서 그런가 홍아센만한 공연장이었는데 오글이 있어야겠다 싶어서 어셔한테 가서 물어봤거든... 근데 오글 대여가 만오천원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본진 둘이 극 동시에 하고 있어서 표 제대로 잡지도 못 하고 광광 울고 있는 터라 돈도 아껴야 하는데 만오천원... (..) 어셔 언니한테 징징대다가 깼어 (죄송합니다......) 물건 잘 챙기고 잘 안 잊고 안 잃어버리는 편이라 오츠카 한 번도 잊은 적 없지만 요즘들어 대극장 날아올라서 관극하는 편이 많았어서 꿈에서 깨면 무섭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난 김에 포스트잇에 오츠카 써서 현관문에 붙여둬야지 흑흑 웅... 뻘글이랬잔ㄹ아...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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