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라두 2 문라두 4 김라두 4 엄르망 3 옹르망 2 택르망 5 라두는 사실 다 너무 좋았고 김라두랑 택르망은 둘이서 하는 디테일이 좋아서 좀 더 봤던 것 같고 옹르망은 극초반에 한번보고 개인적으로 너무 기대에 못미쳐서 거르다가 어제 다시보고 좀 후회했어 첫뮤지컬이라던데 노래랑 연기가 다... 심각... 그 상황에서 흐트러지지 않는 차타와 김라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고 웃긴 포인트가 하나도 없었는데 내가 다 부끄러워서 헛웃음이 나왔던 듯 엄민페어..말해뭐해...진짜 티켓팅 망해서 죽고 싶었는데 지인이 표 양도해줘서 좋은 자리 다녀왔고 엄르망 감정씬은 정말 최고야... 택르망은 목상태 심각해보였던 한번 빼고는 다 좋았는데 (막판 법정씬때는 얼굴이 창백하다못해 하얗게 질려보였음) 무엇보다 초연 때 보고 걸렸던 발음이 해결되서 좋았고 노래 연기 (실제로 연상연하였다는것에 한하여) 비주얼 ㅋㅐ미 다 내 취향에 맞았어서 남은 표도 차싴택이랑 옥문택이야 물론 엄총막.. 좋은자리를 못구해서 아직 없는거지만ㅠㅠ 같이 보러다니는 지인들 사이에서 차타 호불호가 갈리던데 나는 극호였어 특히 마타하리 첫 넘버에서 힘은 최고... 맨발로 나오는데 처음에 맨발 발견하고 계속 발보다가 한씬 날리기도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타 법정씬에서 울 때 순간적으로 엄청 이입되더라 장난아니야ㅋㅋㅋ 옥타는 멛슨 끝나고 바로 마타하리 들어가서인지 초반에 목상태가 안좋은 것 같았는데 그래도 잘한다ㅋㅋㅋㅋ 제일 좋아하는 옥타 디테일이 초연 때처럼 마지막에 손키스 날리는거ㅋㅋㅋㅋㅋ 아이러니하게 내가 마타하리를 미친듯이 도는 포인트가 차타는 마타하리의 첫 넘버 옥타는 마타하리의 끝 넘버 때문이라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엄민보는 즐거움과 싴택 비주얼적 즐거움ㅋㅋㅋㅋㅋㅋㅋㅋ 턱!!! 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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