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데이 뮤지컬 시카고편 방청을 다녀왔습니당 ㅋㅋㅋ
방청 당첨 되가지고 공짜라면서(대머리가 되도 좋다며) 좋아라 갔다왔더니
아놔 =_= 시카고편... (이게 불행의 시작이었네요)
인순이 언니, 최정원 언니 너무 멋진거에요 ㅜㅜㅜㅜ
(언니라고 불러야 합니다. 그 가창력, 춤.. 20대 내 이 쓸모없는 몸뚱어리 보다 훨 아름다움.. orz)
침흘리고 보고 와서는 반쯤 정신나간 상태로 티켓 결제 orz
왜 하필..뮤지컬을 ㅠㅠㅠ
그렇게 제대로 보여주시나요? 무대는 또 왤케 가까운지..
그리고 뭔 토크를 그렇게 찰지게..전 진짜 평범한 극 서민인데.. 가난한 타지역 출신 대학생인데..
티켓 결제한 덕분에 좀 있음 용돈도 다 떨어집니다…
저 이제 뭐먹고 살아요 ㅠ_ㅠ 한동안 식빵 귀퉁이 뜯어먹고 살게 생겼네요..
그래도 화욜에 방송 다시보니까 통장 잔고 생각 또 없어지고 다시 좋더라는 ㅎㅎㅎ
좋은 건 알아가지고.. 가서 그 무대 풀버전으로 볼 생각 하니까 기대되요 ㅎㅎㅎㅎㅎㅎ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