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금 혼자서 오슷 듣다가 혼자 감정폭발했어....
나는 두번 봤었는데 한번은 서울 충무로 소극장에서 봤었고 한번은 부산공연 때 봤었어
서울에서는 캐스팅이 이지숙, 이준혁, 임철수, 윤소호, 주민진, 최성원, 지혜근 이랬었고
부산에서는 캐스팅이 최호중, 박정원, 임철수, 문상현, 안재영, 주민진, 이지숙 이랬었어
서울에서 언니가 추천해줘서 같이 보러갔는데 와 bbbbbb 진짜 너무 재미있고 계속 잊혀지지가 않아서
부산공연할때 한번 더 보러갔지..
나 부산에서 물고기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진오빠가 와서 내 팔 잡고 '이건 왜이렇게 무거워?' 이랬었던것같은데..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아무튼 나 보고 저런 비슷한 말 하긴했어
근데 부산 극장은 너무 커서 소리도 울리고... 그리고 극장에서 음향 실수도 약간 했었고 ㅠㅠㅠ... 그래서 아쉽다
오슷앨범은 부산에서 샀는데 내가 산지 얼마 되지않아서 앨범 다 팔렸다고 그러더라.. 조금만 늦었으면 못샀을뻔!!!
정말 오슷들은 하나하나가 진짜 다 명곡이야.. 가사도 다 너무 예쁘고..
이 뮤지컬 알거나 봤던 사람 없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