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없었는데 어쩌다 표가 생겨서 어제 자첫....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 취향은 아니었나봐ㅠ 지루했어. 자첫이어서 이해가 안된것도 있겠지만;ㅠㅠ
줄거리의 큰틀도 안보이고, 이야기의 흐름이런것도 모르겠고. 극중극으로 나오는 이야기도 그냥 멍..하니 본듯.
러닝타임 자체도 너무 길어서.. 8시공연 다 보고나오니 10시10분...... 인터미션도 없는데 힘들었어..
배우들 감정은 좋았는데 극이해가 잘안되서 그것도 딱히 와닿지가 않더라; 한번 더보면 이해가 되려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