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샤지욱 총막이였네ㅜㅜ 끝나고 와서 집에서 혼자 앓다가 늦게 자서 일어난지 얼마안된건 안비밀ㅋㅋ.... 총막공이라 그런지 샤 애드립이 장난아니셨어ㅋㅋㅋ 그랜드마덜이랑 너 오늘 좀 빨리왔다, 사랑의총알 등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배우들이 다같이 샤한테 수고했다고 하는 느낌을 받아서 괜히 나까지 뭉클해지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지금까지 디셈버 여러번 돌았지만 어제 샤 목소리는 컨디션최고를 찍은거같았음ㅜㅜ 아마 안봤으면 후회했을거야!! 다른배우분들 역시 어제 정말좋았고, 샤소리용합은 언제나 좋은거 같다 또, 성태랑 여일이 관객석씬에서 관객들이 ABC마트봉지에 선물도 주고 편지도 주고하는 모습보고 배우들 한명 한명 다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같다는 느낌도 받았어! 처음볼땐 한번보고 말작품이다 했는데...서울교통비 생각도안하고 무작정 예매해서 보고오고, 또 내가사는 곳에 왔다고 계속보고해서 돈도 엄청깨졌는데..보내려고 하니 시원섭섭하네ㅜㅜ 모바일로 적는거라 자세하게는 못적지만 그동안 디셈버를 볼 수 있어서 행복했던거 같다!! 난 이제 씻고, 커튼콜영상보면서 계속 앓다올게~~~~
어제 찍은 사진 한장 올리고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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