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보러와요) 이거 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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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이해 안돼...? DNA검사 결과는 왜 안알려주고.. 마지막 김형사가 절규한 이유는 뭐야.. 그 범인의 영혼쯤되나..

[호떡1]

범인 풀려나지 않았어? DNA 불일치라서 풀려난걸로 기억해~ 김형사 절규는 일종의 트라우마같은거 아닐까 싶음. 범인을 못잡았으니까 형사들도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았을까. 그러한걸 보여준것 같아!

[글쓴호떡]

아니야 그 김형사를 절규하게 만들었던 그 형체같은것이 나는 너야~ 이런식으로 말해지 않았어? 그래서 김형사가 아니리고 절규하다가 뻑가서 정신병원 간거고..그리고 김반장처럼 검사결과를 보고 바로 풍이 오지도 않고 정신적 이상은 없어 보였는데...하ㅠㅠ기대이하였어.. 난 되게 깊이 있는 연극인줄 알고 간건데 대학생인지 뭔지 단체 관극 와가지고 호응하고 조금만 웃겨도 박장대소하고..웃긴 부분은 있었지만....그것때문에 뭔가 극에 더 집중하기 어려웠어 뭐가 긴장감이냐구ㅠㅜㅠㅜㅜㅜ

[호떡2]

정신분열! 그 범인 못잡은 트라우마가 정신분열로 온것같음!! 그 김반장은 그냥 충격에 바로 쓰러진거고 그 김형사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러한 죄책감땜에 범인 못잡은 트라우마가 정신분열로 나타난것 같아..! 나는 나름 재밌게 본 극이였어. 뭐 개취니까~

[글쓴호떡]

그나저나 그 검사결과가 누구였길래 모두가 충격에 빠진걸까? 그냥 남이었다면 놀랐을지 몰라도 범인을 잡았을 텐데...혹시 그 열차에 뛰어들어 죽은 첫번째 용의자 일까...용의자 역할 하셨던 배우분 연기 좋았어...아 맞아 그리고 마지막 용의자는 김형사 말에 왜 울부짖었던 거지..?그렇게 손을 떨면서..나 사실 대본 미리 읽고 보러간거거든.. 그때는 김형사가 범인인줄 알았어

[호떡3]

그 잡았던 용의자 디엔에이가 일치하지 않아서 충격먹은거 아니였나? 아 나도 몇년전에 본거라 기억이 희미하긴 하다ㅠㅠ

[글쓴호떡]

3에게
용의자가 일치하지 않은게 중요한게 아냐 누구였나가 중요해 만약 그 디엔에이가 그냥 단순히 남의 것이었다면 그 사람을 잡으면 되는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