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미이프유캔에서 멀티맨하고
보니앤클라이드에서 테드하고
삼총사에서 달타냥 했던 박진우ㅋㅋ
지금 엠뮤 드라큘라에서 드라큘라 커버 연습중이라는데
건너건너 ㅍㅋㄹ에 올라온 글 보고 괜히 울컥했네
무대가 그립다, 뭐든 시켜만 주시면 죽을각오로 하겠다, 뭐..
박진우 개인적으로 노래도 연기도 정말 잘하고
또 평소 글 남기는거만 봐도 열정도 성품도 진짜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하는데..ㅜㅜ
삼총사때도 달타냥 무슨 특출마냥 ㅇㅇㄷㄹ에 밀려서 거의 회차도 없었고
세종삼에선 아예 빠지고 비상시 대비해서 연습만 하는 거 되게 속상했는데..
이후로 쭉 차기작없이 학교생활 하다가 다음 작품이 일본 드라큘라.. 것도 커버라니..ㅠㅠㅠ
커버가 나쁘단게 아니라 이미 검증된 배운데 왜 커버일까 싶어서..
박진우 뿐만 아니라 그냥 그런식으로 묻히는 배우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항상 스포트 라이트가 몇몇 배우들에게만 집중된게 넘 아쉽고 슬프네.....
주목받는 배우들에 비해 그들이 뭐가 떨어지거나 하는게 절대 아닌데도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