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스를 늘 나무요나스로만 보다가 오늘 처음 경수요나스를 보니깐 참 새롭다 나무요나스는 순간순간 멀쩡한거같을때가 보이고 과거의 트라우마가 때때로 떠올랐던적이 있는게 아닐까 했었음 경수요나스는 정말 공황장애를 계속 앓고있는거같더라 그리고 그 공황장애가 과거의 트라우마를 감추는 느낌? 떠오르지 않기위해 병이 생긴거같았어 그니까 정리해보자면 나무요나스는 기억이 한번씩 떠오르려하고 들춰지려하니까 아픈것같다면 경수요나스는 그 기억을 꽁꽁 감추고 절대 꺼내보지않으려고 아팠던거 같았다고하면 다른 익인들이 이해하려나? 근데 나는 좀... 경수헤르만이 나랑 안맞는거같아 노선하고 연기는 괜찮은데 노래하는 스타일이 거슬려 너무 느리게 밀었다 당겨서 부르는거같아 그러니깐 축축 쳐지는다가 쭈욱 당겨버려서 다음 소절을 바로 들어가야하니깐 놓칠거같아서 불안하고 이게 반복 그래서 보통나는 블보면 조용히 대사칠때 워낙 극분위기가어둡고 대사와 대사간의 텀이있으니까 살짝 지루함을 느낄때가 있거든? 근데 경수헤르만을 만나면 오히려 넘버부분이 지루해져 저번에도 그런 느낌이었는데 오늘도 그랬네 좀 피해야할거같아 원래는 자체막공을 이르게 할까 했지만 내가 아직 정휘요나스를 못봐서.... 정휘요나스 한번은 보고 끝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