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아이돌 팬이 된 당시는 그 아이돌 신인때다보니 뮤지컬은 몇년 간 하지도 않았고 애초에 다른 느낌으로 뮤덕생활도 계속 하고 그 아이돌도 좋아하고 그랬는데 문제는 그 아이돌그룹의 모 멤버가 뮤지컬을 하기시작하고부터야. 다행히 열심히는 하는 거 같은데 연기경험도 거의없던 멤버라... 연기가 어색하기도 했고.. (그래도 봐줄만은 했음...감정선깊은부분만아니면...) 발성을 뮤지컬식으로 해보려고 한 티는 나는데 어딘가 거슬리고... 뮤지컬하는 걸 볼 때마다 아이돌 팬 입장&뮤덕입장이 반반 확 갈려서 나오는데 진심 그 아이돌의 가요나 다른부분은 좋아하지만 부탁인데 겹치지않았음 좋겠더라구... 전작과 비교했을 때 이후 작들은 역할빨도 좀 받았지만 나아지긴했어.. 그래도 뮤덕입장에선 여전히 많이 부족... 솔직히 모든 아이돌회차를 다 본 건 아닌데 그닥 만족시키는 아이돌이 없었던터라,.ㅠㅠ 아이돌팬이면서도 좀 자제했으면 하는 바람.. 글이 점점 산으로 간다. ㅠㅠ뭔지몰라도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