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배우가 넘치는 더데빌 어느덧 n차.....엑스 넷 존 셋 그레첸 둘 ...전캐 다 찍었다(쑻)
전체 내용 리뷰는...너무 힘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인적으로 스토리 때문이라기보단
배우들이 캐릭터 만들어가는거+디테일+넘버....때문에 도는 거라
캐슷별로 간단하게 평 해보려고! 어디까지나 내 주관적인 생각임을 밝히며......
스포 있을수도 있음
일단 X부터!
마엑스(마이클리)
-바르믄 좔 모다라듣게써요......더데빌 음향 안습이기도 하고....미리 가사 공부하고 가쉐여....
-근데 노래 bbbbb 역시 마강식시....노래....화아......
-그...야한 씬....그거....1막.....엑스 중에 제일 격하게 하는듯 *-_-*
-노선은 솔직히 잘 모르겠어. 내 기준에선 좀 너무 착한 X같은 느낌........살짝 마저스 느낌도 나고
-스토리는 저어어엉말 안맞고 노래 들으러 가고싶다? 마엑스 보러 가시져
지엑스(한지상)
-중간에 페도라 쓰고 나오는 타임이 있는데 또 어쩔땐 안 쓰고 나온다고도 하고....근데 쓰고 나오면 불명 소환돼서 미치겠닼ㅋㅋㅋㅋ쓰지뭬......
-지엑스도 노래 대박22222 높은 가성 쓰는 부분 진짜 취향저격ㅋㅋㅋㅋㅋㅋㅋㅋ
-범존이랑 합이 좋은거 같아ㅇㅇ 둘다 디테일도 많고 빅타임 후반부에 X랑 존이 같은 동작 하는...마치 조종하는듯한 그 씬에서 지범 합 대박이다
-개인적으론 선악 구분 확실해서 가장 노선이 마음에 드는 엑스ㅇㅇ 앞으론 지엑스랑 마엑스 고정으로 돌려고.....
슈엑스(박영수)
-목이 많이 갔다. 성대결절이랬나? 더데빌 노래 고음도 많고 힘든데 진심 넘버소화가 안되더라....................
-근데 내가 어제 낮공으로 슈엑스 처음 봤는데 어제 진심...노래가 안되니까 본인도 멘붕이었는지 연기까지 무너져서 실망 많이 했음.
3인극이라 셋 중 하나라도 무너지면 관객도 집중하기 힘든데........
-첫공때부터 목 안 좋단 소리 계속 나오고 공연 때마다 혹평이라서.....맨날 그럴 정도면 목 심각하게 많이 아픈 거 아닌가 싶더라ㅠ
충주엑스(이충주)
-일단 귀요미하게 잘생겼다()
-노래도 괜찮고....연기가 살짝 뭐라 그러지........굉장히......무난무난....무색무취.....느낌.......? 막 못하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막 오오오옹 이런 정도도 아니고
근데 신인치고 선방하고 있는거 같음ㅇㅇ 마엑스/지엑스랑 노래스타일 많이 다르고 목소리 톤도 달라서 한번쯤 보는 것도 추천!
그리고 존 파우스트!
일단 곰존(윤형렬)
-잘생겼다(222222)
-다른 두 존들은 월스트리트 보다는 약간 여의도 증권맨 느낌인데 곰존은 레얼 월스트리트 증권맨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체격의 공이 크다)
-노래는 락스타일로 부른다기보다는 성량으로 뙇 압도하는 느낌인데 살짝....그래서 오히려 박자가 미묘하게 남는 느낌? 근데 넘버소화를 못하고 이런건 아냐
오히려 취향이면 좋을수도 있음
-연기는 셜록홈즈2 봤던 냔들이라면 정말 많이 늘었다는 걸 알수 있을거얔ㅋㅋㅋㅋㅋㅋㅋ(곰 애정배우임)
근데 여전히...음...연기는 삼존 중에선 제일 떨어지긴 해ㅇㅇ
-아 삼존 중에 유일하게 그레첸 깨울때? 달랠 때? 약간 헐랭한 톤 내는데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쏭존(송용진)
-더데빌은 락뮤잖아여? 락뮤는 믿고듣는 쏭 아닙니까(진지)
-연기도 괜찮아! 음....곰존이 약간 쌩하게 생긴 편이라 맨 처음에도 그렇게 착해보이진 않는다면ㅋㅋㅋㅋㅋ 쏭존은 표정에서 그 차이가 잘 드러남ㅇㅇ
-전반적으로 약간 뭐라고 할까....음......충주엑스처럼 무난무난한 편이야. 근데 노래가 대박.....
-그레첸과의 케미는.........ㅋ......케미는.........(절레절레)
범존(김재범)
-노래는 좀 약하긴 해...근데 락 학원 다녔다는게 효과가 있었는지 예전에 비해서는 올ㅋ....
-근데 연기는 진심......대박......존의 변화를 가장 입체적으로 잘 보여주는 존이고....엑스들과 주고받는 합? 그것도 좋고!
-장레첸이랑 케미 쩐다 둘이 맨 처음이랑 맨 끝에 계속 쪽쪽대.............완전 귀여움 둘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최애 존
그리고 두 그레첸!
차레첸(차지연)
-일단 매드 그레첸은 차언니를 위한 노래입니다
-근데 약간 과해.....존에 대한 사랑도 약간 종교적인? 느낌 날 정도로 광신도적인 느낌의 그레첸이야
-대사톤도 살짝 갸륵.........근데 일단 넘버소화가 되니까 거기서 강렬하게 느껴지는 감정이bbbb
장레첸(장은아)
-매드 그레첸이 그레첸 대표 넘버인데 클라이막스를 살짝 밋밋하게 소화해서 아쉽긴 해
-근데 개인적인 노선은 더 마음에 든다ㅇㅇ존에 대한 태도도 훨씬 이성에 대한 사랑 느낌이고 케미도 좋아ㅋㅋㅋㅋ
그래서 결론은 내 최애페어가 지범장이라는 소문입니다
어제도 낮공밤공 슈범장 지범장 다 뛰고 왔는데
ㅎ....범장 케미 대박....키 똑같은 둘이 계속 버드키스하고 막.....장레첸 끝부분에 반지자랑하는거 귀여웤ㅋㅋㅋㅋㅋ
슈는 빨리 목 케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