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몇몇 티켓파워 있는 분들 후기보면 꼭
"내가 00이다! 라고 외치는거같았다"라거나
"ㅇㅇ밖에 안보였다"이런 후기 있는데
난 이런 후기보다
"역시 XX(배역이름)는 00가 연기하는 XX가 짱이다" 이런말이 훨 보기좋든데..
작품에 감동하고 온 게 아니라 배우에 감탄만 하게만드는 그런..?
배우 실력에 감탄하는것도 좋은 감상포인트지만..음..뭐랄까
연기 도중에 배역이 아니라 배우가 드러난다고 해야하나
극중 캐릭터의 감정이 느껴지는게 아니라 이 사람 노래 잘한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그런거 있잖아
캐릭터가 아니라 본인 PR하는것 같은? 뭐라해야되지 설명이안되네 ㅠㅠ
여튼 저런 보면 그 작품 볼 생각이 싹 사라짐.. 그 캐스팅 아니더라도 연출진에 대한 신뢰도 사라지는느낌
배우가 아니라 그냥 가수.. 가수도 그러면 별로지 않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