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투탑에 여주 하나 있는 삼각관계 극임.
남주1은 양아치랄까 제멋대로에 막말하고 그런 스타일. 미국사람이고.
남주2는 신사적이고 부드러운 스타일. 하지만 성깔있음. 소련사람.
여주는 남주1이랑 같이 일하는 여잔데 헝가리 출신으로 아버지가 소련땜에 죽었나? 뭐 그래서 안좋은 감정 있음.
남주1과 남주2가 체스 국가대표 라이벌이고
이래저래 일이 생기며 남주2랑 여주가 눈이 맞아버려 (남주1이 여주를 너무 막대해서 신사적인 면에 끌림)
근데 남주1이 뒤늦게 내가 여주를 사랑했구나를 깨닫고
너네 아버지가 소련땜에 죽었는데 소련남자랑 사랑하냐면서 어쩌고저쩌고 하고
그렇게 계속 갈등
근데 남주2는 또 알고보니 유부남이었고 뭐 여자 둘이 싸우는데
나중에는 둘다 남주2를 양보하는ㅋㅋㅋㅋㅋㅋㅋ 내용
아 본지 한참돼서 결말은 생각이 안나네....
그냥 스토리는 삼각관계에서 사각까지 가다가 마는 내용이고
체스둘때마다 앞에서 댄서들이 막 체스말처럼 분장하고 춤추고
걍 넘버가 끝내주는 극ㅋㅋ
배우로 상플했을땐
남주1 프레디는 한지상 (클라이드 같은 스타일)
남주2 아나톨리는 박성환 (다네이 같은 스타일)
여주는 리사나 정선아 정도? 조금 쎄면서 섹시한 느낌이 있는 여자ㅋㅋ
이르케 생각했었는데... 참.. 맘처럼 안되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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