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보셔 보고 왔는데ㅠㅠ내가 이걸 왜 지금 봤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좋았어! 한국사람이 안 좋아할 수 없게 만든 것 같아 감성코드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고..내가 실음보컬전공이라 뮤지컬 볼 때는 연기보다 노래를 더 중요시하는데 노래도 진짜 그 장면 특유의 감성표현을 너무 잘 했고 배우들도 너무 감정표현을 잘 해서 계속 울다왔어 연기도 좋더라 내가 연기는 잘 몰라서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소름돋는 장면도 있었고 공감가는 장면도 많았고 그냥 그 상황 자체를 생생하게 너무 잘 살린 것 같아!! 넘버도 너무 좋고ㅠㅠ앞으로 계속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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