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처음으로 뮤지컬을 보고왔어! 레베카 봤는데 아직도 가슴떨림이 가시질않는다..ㅎㅎ 오늘 페어는 민영기, 옥주현, 이지혜 배우님이셨어! 민영기님 칼날같은 그 미소 부르실때 연기랑 노래랑 장난아니더라.. 아 그리고 중간중간에 농담 하시는것도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 옥주현배우님은 처음 등장하셨을때 정말 소름이 돋더라.. 와 정말 입을 못다물고 경악하면서 봤던것같아 어떻게 저런 연기를 할까.. 그 2부 시작할때 연기가 너무 소름돋았어.. 아 이지혜배우님도 정말 좋았어 특히 연기가 너무 좋아서 몰입이 잘되더라.. 아 정영주배우님 너무 재밌었엏ㅎㅎ 블루스퀘어 12열에서 봤는데 앞사람 시야가람이 조금 있어서 불편했다ㅠㅠ 그리고 음향이 별로인건지 내 귀가 별로인건지 중간중간 가사가 조금 안들려서 몰입이 깨졌다ㅠㅠ 후하 아직도 떨리고 중간중간 놓친부분이 있어서 다시한번 보고싶다ㅠㅠ 커튼콜때 1층은 기립박수하더라 나도 놀라서 벌떡 일어났짘ㅋㅋ 그리고 계속 호응하고 박수쳤어 민영기배우님이 하이라이트부분? 한번 더 뷸러주실때 끝부분 계속 끌면서 관객들 호응 이끄려고 손 휘적휘적하시는데 너무 귀여우셨다ㅠㅠ 이제 뮤지컬에 완전 빠져버릴것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주에 여보셔랑 팬레터 티켓팅 성공해서 그것도 꼭 봐야겟어! 아 그리고 나 혼자갔는데.. 다른사람들은 다 사진찍고 그러는데 사진찍어줄사람이 없어서 너무 슬펐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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