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달쏘야 심지어... 1막내내 뒷사람이 대사치고 넘버 부르는데 코 훌쩍이는거야 내가 진짜 다른 때는 다 참았는데 시 읊을 때 그러는 거에 너무 속터져서...ㅎ 인터 시작하자마자 일어나서 정말 죄송한데요.. 극 내내 코 훌쩍이시면... (내 말 뚝 끊고)저 아니고 스탭인데요 네?(어셔 저어어어기 있었는데 뭔 스탭) 저 아니라구요 말 안 통하겠다싶어서 그냥 죄송합니다 하니까ㅋ ㅋ ㅋ 저번에 어떤 극장에서는 옆에 아가씨가 다리 떨지말라더니 이렇게 예민하면 극장을 왜 와~ 똑같은 것도 막 40번씩 본다며? 근데 그게 재밌다며? 돈 아깝네 진짜 아 나 진짜 싸울려다가 슈동주라서 참았다 참고 극장 나갔다가 화 삭히고 들어옴 2막때는 코 훌쩍 안 하시더라 거봐요 님 맞으시잖아요^^... 극 시작 전부터 훌쩍이는거 듣고 불길했었고 무대 세트 바꾼다고 암전때 뒤돌아서 확인도 하고 말씀드린거였음ㅇㅇ... 근데 이번엔ㅋㅋㅋ 옆옆자리 남자가 계속 수구리를 해 뒷사람 환장하셨을듯 문제는 수구리했다 일으켰다 할 때마다 동작이 너무 커서 패딩 부스럭대지 좌석이 내 자리까지 덜커덩거리지ㅋㅋㅋㅋㅋ 심지어 중간중간 손가락 뼈 두둑 소리내는거 알아? 그걸 자꾸 해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 그리고 일부러 큰소리로 하아아아 하고 한숨쉬는것도 계속함 진짜 계속함 그러다 중간에ㅋㅋㅋㅋ 벨소리까지 울리는데 끄는것도 늦게 꺼^^ 전화만 끄고 화면 안 끈 상태로 가방에 넣어서 빛은 계속 보이고^^ 진지하게 암전때 한마디 하려다가 참았어 하ㅋㅋ 옆사람은 계속 꿀꺽대면서 물마시고 앞사람은 오슷 사신것 같던데 봉투 손어ㅣ쥐고계시는지 계속 비닐 소리 나고 아 진짜ㅋㅋㅋㅋㅋㄱㅋ 윤달쏘 관크 매번 심했어서 어지간한건 참는데 오늘은 다 뒤집어버리고 싶었어... 그래도 이별-별헤는밤-달을쏘다는 오늘도 슈동주 너무 잘해서 관크 하나도 신경 안쓰이고 몰입해서 오열했다ㅋㅋㅠㅜㅠㅜㅠ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