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나랑 완전 안 맞아 친구는 회전을 싫어해 세번만 봐도 지루하고 기억 섞이는거 싫어해서 많아봤자 자둘임... 그것도 무조건 캐슷 바꿔서... 그리고 다작욕심 커서 매일 보는 극이 다름 난 지옥에서 온 회전러야... 기본이 자둘임... 불호면 불호라서 애매하니까 다시 자둘, 극호면 극호니까 자둘ㅋㅋㅋㅋㅋ 최애페어 고정으로 팽팽 회전돌아.. 가끔 극 자체가 너무 좋을때만 전캐 찍음 아무튼 나의 목표는 10번 안 넘기기인데 회전극 생길때마다 실패하잖아... 이것부터 둘이 안 맞는데 더 큰 문제는 나의 애배=친구의 불호배우, 나의 불호배우=친구의 애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무슨... 운명의 장난... 내 회전극과 친구의 자첫자막이 겹친적 있어... 난 그날 대레전 찍었지... 친구는 극불호 찍고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소한 부분도 엇갈림 나는 뮤지컬 볼 때는 노래는 좀 아쉬워도 돼 근데 무조건 연기는 잘 해야돼 노래 겁나 잘해도 연기 안 되면 못봄 근데 친구는 연기 좀 아쉬워도 되는데 노래 아쉬운건 못참음 둘이 주변 사람도 다 아는 뮤덕인데 맨날 따로다녀서 다들 이해못해 우리만 서로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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