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단 15분 늦게들어가서 초반 15분 내용은 몰라...ㅎ 그리고 뮤에대해 아는거 1도없지만 그냥 뮤지컬은 하기에 좀 어렵다고 생각해서 그냥 동한이 본다는 기대감?만 가지고 갔기때문에 나랑 의견 다른 사람들도 있을수도 있다는거 감안해줘 일단 넘버곡들은 동한이 성량 좀 늘어난게 느껴졌어 근데 아직 부족한건 맞는거같아 뭔가 끝처리가 살짝 아쉽고 그랬는데 나는 노래 좋았어 처음이라 실수도 조금 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금방 곧잘하더라구 그리도 동한이 루이일때는 좀 많이 미친자같았고 필립일때는 순둥순둥 왕자님같았어 근데 동한이 대사톤이 조금 떠있는? 느낌이어서 뮤 로딩하면서 좀 톤 정리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구 뭔가 톤이 우리 팬미팅때 주접문읽던 톤이랑 비슷했었어 그래도 첨인데 이정도면 우리 동하니 엄청 열심히했구나 느껴졌고 내가 첫공이었어서 루이랑 필립이랑 1인2역을 이렇게 표현할줄은 몰랐는데 그냥 신기했음 조명으로 쌍둥이를 표현한다길래 ??? 뭔말이지 싶었는데 보고나니까 그게 그소리구나 싶었음 그리고 커튼콜때 진짜 엄청 귀여웠다 진짜 이건 녹화 메이커스에서 해줬어야할만큼 짱귀여웠어 애기 삼총사맡으신 분들이랑 칼 챡챡하고 위로 들어올리는거 넘 귀여웠고 달타냥맡으신 배우님이 커틀콜때 종한이보고 저기도 손 흔들어 주라고 포옹하면서 해주셨나 그래가지구 애기 손흔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커튼콜 조명 꺼지자마자 바로 풀썩하고 앉아가지구 진짜 긴장했구나느껴졌고 귀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마지막 옷 무슨 어린이 왕자님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뮤지컬에 첫 발걸음을 내딛어서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내가 아는 동한이는 매 공연공연 발전할거같아서 그냥 넘 대견하고그렇당 쓰다보니까 동하니 짹떴다 그리고 김동한 퇴근길 멍예쁨 동하니 진짜 잘생김 근데 카메라 흔들림... 우울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