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연유로 잘 기다리던 지각줄과 줄서서 들어가던 분들이 한순간 질서 무너지면서 앞에 표지판? 등등 다 밀고 우르르 들어갔을때 진짜 누구하나 압사당해도 모를 아수라장이였는데 정말 너무 무서웠고 입장을 그렇게 시키는 케베스도 이해가 안가고 천천히 정리라도 해야할 판에 주변 피해관객들이 너무 많아서 좀 정리좀 해주시면 안될까 스탭목걸이 차고 계신분한테 말하니 현장 스탭한테 그것도 쪼끼입은 스탭 찾아서 얘기하라 하고 화장실 가고싶어 죽겠는데 그저 안된다는 말만 하며 팬스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게 하고 주위는 이미 경찰과 실랑이중인 팬분들과 그와중 무슨 이밴트 당첨자 분들 들어가야 한다고 줄세우는 관계자 쪽.... 진짜 덕질하면서 여러 공연 가봤지만 이런 난장판은 처음이었음 물론 본진 덕에 대축제에서 마지막 기억은 좋았다만, 스탭인원수와 시큐분들 수 늘려서 현장정리만 잘 됐어도 이렇게 까지 최악의 최악은 되지 않았을텐데 (에이핑크님들 문제는 포함하지 않았음 그 건은 말로 이룰수 없는 무례이자 욕이 아까울 정도의 큰 잘못임) 이로써 다신 연말방청 안 하고싶음... 다녀오신분들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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